[베이직 묵상] “기도하고 칼을 들다”…주경야독과 유비무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책임은 다하는 진정한 기도의 사람 되길 소망합니다.
-깨어서 기도로 영적 전쟁에 늘 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캠퍼스 마약)
-마약 예방교육과 강연, 캠페인, 영상 공모전 등의 확대 시행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이 알려지고 공감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국가가 마약 치료 및 재활 사업에 주체가 되게 하시고, 마약에 빠진 이들이 중독을 이겨내고 사회에 잘 복귀되도록 최선으로 돕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서사하라)
-모로코-서사하라 분쟁이 속히 해결되고, 서사하라 지역이 정치/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잊혀진 위기’에 놓인 사라위족에게 복음이 속히 전파되게 하소서. 사라위족 난민촌에 기독교 NGO단체가 들어가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느헤미야 4:15-23, 편안보다 평안으로
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1. 편안함과 평안함은 비슷한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편안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뜻이고, 평안은 평화롭고 안정적이라는 뜻입니다.
2. 편안함은 주로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있고, 평안은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상태과 관련이 있습니다.
3. 편안함은 주로 외적인 것들을 말하고, 평안함은 내적인 것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편안함을 좋아합니다. 편안한 장소, 편안한 자리, 편안한 사람, 등등.
4. 그런데 성경은 편안보다 평안을 더욱 중시합니다. 편안은 인간이 줄 수 있는 것이지만, 평안은 하나님이 주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은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주시기보다, 아무리 흔들려도 괜찮은 평안함을 주시는 분입니다.
6.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고대하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오히려 바벨론과 페르시야에서 포로로 살 때보다 더 불편했습니다.
7.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침대도 없고, 제대로된 집도 없었고, 먹을 양식도 직접 구해야 하고, 외부의 적들로부터 보호해 줄 방벽도 없었습니다.
8.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하고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겐 모든 불편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평안함이 있었습니다.
9. 성벽을 공사하는 일만 해도 충분히 힘든데, 경계근무와 전투까지 대비해야 했습니다. 한 손에는 공구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병기를 들었습니다.
10. 적들이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기 때문에 편안히 쉴 수도 없었습니다. 잠을 잘 때도 휴식을 취할 때도 무기와 옷을 벗지 않았습니다.
11. 그러나 기도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을 믿기에 담대했습니다. 불편함과 고난을 넉넉히 이겨냈습니다.
12. 이것이 진짜 기도한 사람이요, 진정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평안함이 있기에 편안함도 버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9.7)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