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엑스트라가 아닙니다. 그들이 영웅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감동을 따라 살아가도록 늘 말씀에 붙들리게 하소서
-조건 없이 우리를 불러주시고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위정자)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올바르게 사용하게 하소서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고 국가를 사랑하고 위하는 한 마음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아르헨티나)
-증가하는 대외 부채, 높은 인플레이션 등 침체된 경제가 회복될 길을 열어주소서
-100만 명의 아이가 저녁을 굶는 어려운 상황 속에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의 손길이 경험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느헤미야 7:5-60, 엑스트라가 아닙니다
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1. 인간의 역사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영웅들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이순신, 세종대왕, 안중근 등등. 누가 들어도 알만한 훌륭한 인물들입니다.
2. 하지만 그와 함께 싸운 사람들,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이 곁에 없었다면 영웅이란 이름도 없을 것입니다.
3. 한두 명의 영웅의 이름이 남기 까지는 수천, 아니 수십만 명의 이름 없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4. 그래서 우리는 순국선열의 날을 정하여 그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기념합니다. 그들이 모두 엑스트라가 아니라 주인공들이기 때문입니다.
5. 성경에는 곳곳에 수차례 사람들의 족보와 명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 의미도 없어 보이는 수십명의 이름을 기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6. 기록은 곧 기억입니다. 성경이 사람의 이름을 기록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먼저 그를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은 기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와의 언약을 신실하게 기억하셨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백성들을 기억하셨습니다.
8. 하나님의 기억하심이 없었다면 은혜도 구원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두가 나를 잊은 것 같은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입니다.
9.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
10. 비록 성경에는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아도 하나님은 자신의 손바닥에 우리의 이름을 기록하신다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사 49:16)
11. 여러분의 이름은 어디에 있습니까? 역사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의 손바닥에 저와 여러분의 이름이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12. 그래서 우리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않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게 되길 축복합니다.(고후 6:9-10)
베이직교회 아침예배(9.12)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