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한가위, 오가는 모든 발걸음을 지켜주소서

가족이 모이는 자리마다 주님의 평강을 허락하시고, 오가는 모든 발걸음을 지켜주소서. 그리스도를 닮은 섬김을 통해 믿지 않는 가족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이 증거되게 하소서 아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구원자의 계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주를 따르게 하소서
–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믿음으로 취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한가위)
– 가족이 모이는 자리마다 주님의 평강을 허락하시고, 오가는 모든 발걸음을 지켜주소서
– 그리스도를 닮은 섬김을 통해 믿지 않는 가족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이 증거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아프리카-자연재해)
– 아프리카 중부는 홍수로, 남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난과 식량난을 겪고 있는데, 돕는 손길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소서
– 콜레라 등 홍수 지역에서 일어나는 전염병으로부터 지역민들을 지켜주시고, 연약한 이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주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느헤미야 9:9-22, 은혜 받은 자다운 삶

17 거역하며 주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행하신 기사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나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1. 은혜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조건 없이 베풀어지는 호의나 사랑을 의미합니다. 만약 은혜에 이유나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거래나 보상이 될 것입니다.

2. 은혜는 자격이 없고 조건이 없는 무한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만약 하나님의 사랑에 이유가 있다면, 우리는 평생 사랑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3.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기억하고 헤아리기 시작하신다면,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어떠함과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죄악보다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5.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은혜로 택하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노예 출신의 민족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6.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점차 주객이 전도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그들 안에 ‘선민의식’이 생겨난 것입니다.

7. ‘예쁘다, 예쁘다’ 하니, 내가 예뻐서 구원 받은 줄로 착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은혜가 권리가 되어 버리는 어이가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8.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고, 하나님의
선택을 버리고 자꾸만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선악과를 물고 태어난 자들처럼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9. 그런데 오늘 느헤미야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자, 이러한 모든 죄악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0.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살았던 죄가 깨달아져서 회개가 터져나왔고, 동시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깨달아져서 감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11. 회개와 감사의 고백이 더해져서 눈물이 되었습니다. 은혜가 권리가 아니라, 한 없는 사랑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2. 이제야 비로소 은혜받은 자답게 살게 된 것입니다. 말씀이 선포될 때 은혜를 온전히 은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9.17)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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