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없던 아빠 찾고 달라진 인생”
함께 기도할 내용
1. 말씀 안에서
–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받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한결같이 새로운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 우리에게 허락한 시간과 일, 관계, 재화 등을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여기고 늘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한반도 주변에서 일어나는 위기를 오히려 디딤돌 삼아 사람을 존중하고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나라로 세워지게 하소서
– 대한민국이 코로나19나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적 상황 앞에서 좌절하는 대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나라로 거듭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개 교회주의에 함몰된 교회를 깨우셔서 안으로는 회개하고 밖으로는 나라와 미래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 외형적 물량과 선교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한 영혼의 가치와 변화에 무게를 두는 선교 현장이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롬 4:1-12 믿음을 의로 여기다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1. 의로움이란 관계를 말합니다. 바른 관계, 좋은 관계, 정상적인 관계가 지속된다면 의로운 것입니다. 불의하다는 것은 깨어진 관계입니다.
2. 물론 관계를 깨뜨린 불의함은 죄 때문입니다. 그것도 일반적인 죄가 아니라 대역죄입니다. 왕에게 반역한 죄, 하나님을 거역한 죄입니다.
3.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안은 일방적입니다. 어느 날 아브라함을 찾아가십니다. 아브라함은 꿈에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일입니다.
4. 왜 아브라함입니까? 모릅니다.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하십니다. 이 명령에 잠잠히 순종합니다.
5.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이름을 크게 하고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약속을 믿었습니다.
6. 눈 앞에서 그 약속이 이루어졌을 때 믿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 것도 현실이 된 것은 없지만 그 약속을 믿고 가나안으로 갑니다.
7. 이후 아브라함의 생애가 믿음으로 흔들림이 없이 걸어갔던 길이 아닙니다. 그는 실수했고 넘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를 끝까지 인도합니다.
8.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날 때부터 그를 의롭다고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바른 관계에 들어갔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약속을 지키십니다.
9. 구원의 첫 걸음입니다. 구원의 밑그림입니다. 오직 이 일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그가 똑똑해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닙니다.
10. 먼 훗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같은 일을 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죄인의 속량을 선언하시고 이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약속합니다.
11.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전부인데 왜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것입니까? 일방적으로 약속한 것을 지키신 것입니다. 주권적 결정입니다.
12.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겨주시는 이 결정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우리 모두는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믿음을 통해서 받습니다. 그 믿음은 단지 빈손으로 선물을 받는 태도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29)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