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어도 바르고 바르지 않아도 곧은 [아시아엔=유응오 소설가] 내가 오현 스님을 처음으로 뵌 것은 2006년 10월 4일이다. 그해에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세계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했는데 행사 뒤 뒷말이 무성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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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훈우 전 한겨레 제작국장 5·18유공자 인정 5.18묘지 ‘이장’
최근 5·18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사후 인정받은 고 이훈우 한겨레신문사 전 제작국장의 안장식이 5월 12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제2묘역에서 열렸다. 이훈우 전 국장은 1953년 12월 7일 전남 보성군에서
[베이직 묵상] 하나님의 눈, 세상의 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심판받아 마땅한 존재이지만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새로운 하루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시선과 세상의 눈으로
네팔-한국 수교 50주년 기념세미나…”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개발 소개”
주한네팔대사관은 24일 오후 4~6시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네팔과 한국 불교계, 학계, 양국 외교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네팔 수교 50주년 및 2568년 붓다 자얀티 기념식’을
[대도 조세형⑨] 국무총리와 도둑,누가 거짓말을 했을까.
내가 대도에 대한 재심법정에서 교도소 내의 인권유린을 얘기하고 일부 언론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그 무렵 메이저 일간지의 독자란에 한 시민의 이름으로 글이 올랐다. 부산 사하구
[대도 조세형⑧] “너도 도둑이지만 윗놈들이 더 도둑이야”
30년 전 맡았던 ‘대도 사건’은 나에게 현실사회에 대한 구조적인 인식을 가지게도 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상적으로 법을 알지만 나는 구체적으로 무대 뒤에서 법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의
[베이직 묵상] 티끌들의 쿠데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티끌과 같은 존재임을 늘 잊지 않는 겸손한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헛된 우상 다 버리고, 믿음으로 하나님 한
[조오현 스님 6주기] “큰스님 불 들어갑니다”
화상께서 베푸신 혜은을 잊지 못합니다 [아시아엔=송준영 시인, <시와세계> 발행인] 1990년을 전후하여 10여년간 강원도 강릉포교당에서 대학생불교연합회와 강릉불교청년회에서 지도법사로 경전 강의도 하고 대중방에서 선 수련도 같이한 적이 있었다.
코로나 4년5개월만에 ‘관심’ 단계로…전세계 690만·한국 3.5만 사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으로 발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베이직 묵상] 보시기에 악하더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사람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 의식하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지 말게 하소서 – 이 세상을 따라 안목의
[전문]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요즘 많이 힘드시죠? 봄은 깊어 가는데,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2년, 힘든 일도 있었고, 보람찬 일도 많았습니다.
[베이직 묵상] 뿌리 뽑지 못한 결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세상의 헛된 것에 중심을 두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영원한 것을 준비하게 하소서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살아서 죄의 굴레를 뿌리뽑게
[조오현 스님 6주기] 백담의 폭설과 심안(心眼)
[아시아엔=서안나 시인] 조오현 스님(1932년 경남 밀양 출생~2018년 5월 26일 입적)을 생각하면 나는 겨울 백담사의 추억과 스님의 시와 눈빛이 겹쳐 다가온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
[2022 평창영화제] ‘내일이 오기 전에’…이란 출신 알리 아스가리 감독 작품
내일이 오기 전에 Until Tomorrow Iran, France, Qatar | 2022 | 85min | Fiction | color | ⑫ 부모님 몰래 미혼모로 갓난아기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은
[베이직 묵상] ‘지혜의 왕’ 솔로몬의 집안 배경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을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죄악의 길을 걸어갈 때도 끝까지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