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한국 수교 50주년 기념세미나…”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개발 소개”
주한네팔대사관은 24일 오후 4~6시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네팔과 한국 불교계, 학계, 양국 외교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네팔 수교 50주년 및 2568년 붓다 자얀티 기념식’을 연다.
주한네팔대사관, 네팔관광청, 동국대가 공동주최하고 국제문화재전략센터(ICPSC)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는 부처님 나신 곳인 룸비니 개발에서 네팔의 역할을 소개하는 게 목표라고 대사관측은 밝혔다.
부처님은 네팔의 룸비니에서 태어나 29년간 거주하며 당시 학자와 성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고 대사관측은 덧붙였다. 이 행사에서 룸비니의 불교·히말라야대 라메시 둥겔(콜롬비아대 박사) 학장이 기조연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