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성주(57) 성주그룹 회장과 관련해 <중앙일보>와 <한겨레>가 20일자에서 다른 시각으로 다뤘다. 중앙일보는 20, 21면에 걸쳐 “이젠 여성이 해결사···리먼브라더스 아닌 리먼시스터스였다면
Category: 1. 한반도
[톡톡 이 제품] 와인 개봉했으니 다 먹어? 이게 있잖아!
와인 보관장치가?과학을 만났다. 와인을 개봉하고도 최대 1주일까지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한 와인마개, ‘오토매틱 와인 프리저버(Automatic Wine Preserver)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개봉한 와인의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일상적인 폭력, 드러나지 않았다”
‘레이첼 커스크’ 장편소설 <알링턴파크 여자들의 어느 완벽한 하루> 친구에게 선물 받아 읽고 있는 소설. 살면서 문득문득 들었던 생각들과 절망감, 적나라한 상황들이 섬뜩하리만치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나에게 가을은 여행이며 직업이다. 이곳은 임진강 들녘 풀숲이다. 기러기는 추수가 끝날 무렵에 4000km의 먼 러시아에서 날아오는데 성미 급한 놈은 벌써 날아와 석양의 외로움을 한껏 더해준다.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1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이 확정된 이후 김숙 유엔대표부 대사가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총회에 참석한 193개 유엔 회원국이 실시한 투표를
[부음] 10월 19일
▲오문환 前 코오롱호텔 사장 별세, 세욱 코오롱글로텍 미주 멕시코법인장·세준 만도 인도법인장 부친상, 주창면 H-PLUS ECO 고문 장인상, 이승은 아크리스동물의료센터 원장 시부상=17일13시22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8시20분, (02)3010-2292
[강추! 이 기사] 시골 인턴교사 택한 중견 수학자의 ‘큰 꿈’ 응원하며
한 중견 수학자가 정년을 6년 앞두고 27년 동안 봉직한 대학 교수직에서 물러나, 억대 연봉의 중·고등학교 교장직 제의도 마다하고 전교생이 100여명인 시골의 한 중학교에서 월급 100만원
[인사] 10월 19일
◇창원소방본부 〈승진〉 ▷마산소방서장 박진완 ◇한국도로공사 〈임원 승진〉 ▷건설본부장 김낙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 홍성수 ◇서울예술대학교 ▷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장 김승수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유신(維新)①
‘유신(維新)’은 낡은 제도를 고쳐 새롭게 한다는 뜻을 가진 한자어이다. 『시경(詩經)』대아편(大雅篇) 문왕의 덕을 찬양하는 시(詩) 중 ‘주수구방 기명유신(周雖舊邦 其命維新, 주나라는 고대 황제의 후손으로 아주 오래된 씨족이지만
[주목! 루키] 아프리카 음식 전파에 나선 전윤재 쉐프
안정적인 직장 나와 1인 기업 ‘JT아프리카’ 설립 아프리카 요리를 아십니까. 동남아, 남아메리카 요리까지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됐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음식은 미지의 대상이다.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누구’를 위한 불법사찰?
[한국일보] ‘민간인사찰’ 전원 실형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8부(부장 심우용)는 17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지시하고, 파이시티 사업 인허가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및 특가법상 알선수재)로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한전의 ‘소송 시도’가 주는 교훈
[경향신문] 전기요금 올리려 한전, 정부 상대 투자소송 시도 한국전력이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를 악용해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움직임을 무력화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자-국가소송제가 외국인 투자자뿐 아니라 국내
24일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한국다문화센터는 오는 24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와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이
[요리 참 쉽지요] 보들보들 ‘토란국’
추석 전후로 나오기 시작하는 토란. 흙 속의 알이라는 뜻으로 토란(土卵)이라 하거나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고도 한다. 약간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토란은 줄기를 걷어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고마워…
하루종일 악기를 한쪽 어깨에 메고 돌아다녔다, 아침 7시30분부터. 정확히 12시간 뒤, 저녁 7시30분. 내 차를 만났다. 12시간 동안 난 연주 리허설 3개와 비올라 레슨 4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