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쓸쓸할 때는/왜 마음이/이다지도 맑아지는가//눈도 없는/저 석불의 적막한 귀에/홀연히 때까치 울음소리 들리듯//내 사랑 하나/사뭇 멀리서도 아른거려/이 가을 햇빛으로 믿고자 하네.”-강정중 ‘이 가을 햇빛을’ 10월2일은
Category: 한반도
[장규홍의 인물탐구 박근혜②] “김정일 위원장, 시원시원한 인상이었다”
[아시아엔=장규홍 채널인(Channel In) 대표, 전 SBS CNBC 보도본부 부장]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열 달 앞뒀던 2002년 2월 28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5월 17일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한 박근혜는
[역사속 오늘 9/28 서울수복기념일] BC 551 공자 탄생·1397 정릉 흥천사 창건·2010 북한 김정은 세습 공식화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빗속에 산열매 떨어지고(雨中山果落)/등불 아래 풀벌레 우는구나(燈下草蟲鳴)”-왕유(王維) 9월28일은 서울수복기념일 1950년 오늘 국군 서울탈환, 이승만대통령 이북 진격 명령 1397(조선 태조 6) 정릉의 흥천사 준공 1885(조선
새로 쓴 ‘대한민국 건국사’···한반도 분단은 1945년 9월 스탈린 지령서 시작
스탈린 1945년 9월20일 “북한에 민주기지를 건설하라”?지령?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한민국 건국사>가 출간되었다. 건국사는 학술서적이 아니다. ‘대한민국 건국회’가 취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한 이념적 입장이다.
박근혜 남북관계 아젠다는 기본합의서 실천이 핵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정부의 국정운영은 기획-계획-예산 순으로 나아간다. 기획은 10년 이상을 보는 큰 그림이다. 계획은 5년을 보며 ‘중기계획’으로 표현된다. 예산은 단년도 사업계획이다. 이들을 실천하는
[역사속 오늘 9/8 백로·세계문맹퇴치의 날] 1984 북한, 남한에 수재구호물자 제안·1988 김일성, 남북정상회담 용의 표명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마당을 쓸었습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아름다워졌습니다”-나태주 9월 8일 오늘은 백로. 기온이
북한동포 마음 얻는 게 정상회담·남북통일 지름길···금강산관광 재개·두레농장 방식 확대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이 자력으로 살아갈 길은 요원하다. 북한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방법은? 우선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금강산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9/1] 보해양조 탄산소주 ‘부라더#소다’ 출시, 뉴삼성물산 출범, 노사정위 출범부터 삐걱
《경 제》 1. 삼성·산자부, 中企 600개 공장 스마트화 지원 – 삼성전자와 정부 공동으로 2016년부터 2년간 150억원씩 총 300억원 출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 지원 대상은
[아시아엔 시사주간지 리뷰] 9월 첫째주 ‘시사인 주진우의 일본 대부업체 한국시장 잠식’ ‘8.25 남북합의 뒷얘기’
[아시아엔=정용인 <주간경향> 기자] 9월 첫째 주 시사주간지 리뷰입니다. 이번 주 표지를 보면 <주간동아>, <한겨레>, <시사저널> 세 개 매체가 ‘8.25남북합의’를 커버스토리로 담고 있습니다. 비록 주중에 극적으로
[아시아엔 뉴스브리핑 8/31] 대기업 공채 3만명 확대, 자동차가격 25만~440만원 인하, 외국인 순매도 4조 돌파
<< 정치/외교 >> 1. 정부는 8.25 남북합의 이후 첫 교류협력 물꼬를 ‘산림협력’ 분야에서 트기 위해 조만간 정부 자금인 교류협력기금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임 – 이를 위해
박근혜가 전승절 행사 때 시진핑 왼쪽에 서는 의미는?···日 반기문 참석 트집 ‘소인배 짓거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관을 둘러싸고 득실을 따져보면 다면적이다. 미국, 일본에서 일부 반대가 나오고 있지만 중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볼
박근혜 대통령, 전승절 참석 뒤 김정은과 북핵문제 ‘끝장토론’을 제안함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가에 정신이 팔려 있다. 전승절 행사는 지나가는 한편의 드라마이고 정작 중요한 것은 9월 2일 한중정상회담이다. 이는 9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조문메시지(조전) 보낸 남쪽 인사 두명은?
[아시아엔=편집국]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 문선명 전 통일교 총재 3주기에 맞춰 추모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전 통일교)이 3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선명 선생의 유가족들에게’라는 제목의
美 대선후보 막말에 분노 치밀어···”한국, 미국에 안보 무임승차 하고 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 대통령 선거 전초전을 보면서 ‘민주정치는 最善이 아니라 次惡’이라는 지적에 고개를 끄덕일 때가 많다. 이 중에는 한국이 미국에 안보 무임승차를 하고
청와대 “남북문제 과속 말라” 고삐 죈 것 다행···대북 정책·전략수립 중심은 통일부 아닌 NSC서 맡아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포병전력이 추진 배치되었다는 북한 발표를 그대로 믿을 것은 없다. 북한 발표는 한미 정보전력이 하나하나 확인해 보아야 한다. 포병전력이 전방에 배치되려면 막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