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갑작스레 사망한 지 1년이 지났다. 그러므로 이젠 사망한 독재자에 대해 몇 마디 해도 나쁘지 않은 시기일 것 같다. 또 그의 단점보다는 그의 성격이나 정치의
Category: 한반도
北 김정은 1년…’광명성 발사’ 업적 과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지 1주년을 맞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 제1 비서의 성과로 로켓 발사를 부각했다고 교도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고문으로 숨진 北주민 영전에 훈장 바칩니다”
북한인권운동을 벌이다 지난 3월 중국 공안에 체포돼 고문을 당하고 114일만에 풀려난 김영환씨가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대한민국인권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북한인권단체들은 그의 수훈을 기념해 26일 저녁
“北, 2주 안에 ‘핵실험’ 가능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웹사이트 ‘북위 38도(38 North)’는 28일(현지시간) 위 사진을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의 입구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북위
北 노동신문 “日 우경화 심각해”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최근 일본 총선(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우경화, 군국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노동신문은 이날 `커다른 우려를 자아내는
北 평양 ‘청량음료점’…”맥주 시원하네~”
20일 북한 평양 만수교청량음료점에서 한 여종업원이 맥주를 나르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동강변에 있던 만수교청량음료점의 리모델링을 지시, 완공했으며 이곳은 7가지 맛의 맥주와 칵테일, 커피, 스낵
반기문 총장 “한국 대선 성숙…여건 되면 북한 방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지난 12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데 대해 안전보장이사회의 `적절한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19일(현지시간) 유엔 기자단과 송년
中 전문가 “남북관계, 韓 대선 후에도 개선 불투명”
중국 전문가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위성 발사로 인해 한국의 대선 이후에도 남북관계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중국국제문제연구소 궈셴강(郭??) 부소장은 17일 국제온라인(??在?)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무기
김정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될까?
올해는 김정은에게 괜찮은 해였던 것 같다. 김정일 뒤를 이어 북한의 최고 통치자에 올랐고 타임지 표지에 등장했다. 중국의 풍자전문 매체 <디 어니언(The Onion)>에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란코프 칼럼] “北 김정은, 한국 새정부에 ‘원조 재개’ 기대할 것”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그동안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北 ‘평양의 강남’ 창전거리에선…”김정은 스타일로 머리해주세요”
“커피숍에서 마시는 우아한 커피, 한잔에 우리돈 120원” “식당 1층 마트에서 카오야(??, 오리구이), 김치볶음밥 등을 판다”, “일반 시민들이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고 젊은 연인들이 커피숍에서 브라우니와 함께 카푸치노를
북한과 시리아는 닮은 꼴…’아랍의 봄’을 떠올리다
시리아 사태,?언젠가 북한에서 나타날 일 이것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참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두 사람은 모두 젊다.
北 김정일 1주기…김영남 위원장이 추모사
북한이 16일 평양체육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1주기 중앙추모대회를 열었다.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이날 추모대회를 일제히 실황 중계했다. 추모대회 주석단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광명성3호 발사 성공 자축하는 北 김정은
조선중앙통신(KCNA)이 14일 제공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은하 3호’의 발사 명령을 내리는 모습. KCNA는 김 제1 위원장이 당일 오전 9시께 위성
로켓 발사 자축하는 북한 주민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틀째인 13일 신의주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의 북한인들은 로켓 발사 성공 소식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였다. 2000여명으로 추산되는 단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