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주 안에 ‘핵실험’ 가능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웹사이트 ‘북위 38도(38 North)’는 28일(현지시간) 위 사진을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의 입구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북위 38도’에서 홍수 피해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회로에서 남쪽 구역 보조 건물로 향한 타이어 자국들이 보이고 신축한 도로가 이전보다 확장됐으며 텐트 커버에 눈이 많이 쌓여 있다고 보았다.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웹사이트 ‘북위 38도(38 North)’는?28일(현지시간) 위 사진에 대해 북한이 3차 핵 실험을 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의 물줄기 형태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북위 38도’에서 도로에 눈이 녹아 어둡게 나타나 있으며 우회로, 갱도, 남쪽 구역 보조 건물 2곳으로 물줄기가 흐르지 않도록 막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북한 지도부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핵 실험을 결정하면 2주 안에 핵 실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