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최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잇따라 하락하고 있다. 리얼미터와 한국갤럽 등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앙일간지(경향신문), 경제지(서울경제), 지방종합지(매일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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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KBS 수목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막장’ 유혹 벗고 훈훈한 가족애로 시청률 ‘도전’
[아시아엔=류재국 세계신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문화비평가] TV채널이 늘어나면서 대중문화 속 감성이나 정념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채널이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대중의 신경계를 자극하는 막장드라마가 압도적이다. 막장(working face)은
평양에서 ‘페이스북’ 된다? 안 된다?···중국에선 정말 어렵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평양입니다. 살다보니 평양에서 이렇게 페북도 합니다. 18년 전에는 평양에서 집으로 전화했었죠. 어느새 7박을 지냈고 이제 두 밤 자면 서울 갑니다.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김현경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 기고문, 인도네시아 유력 ‘자카르타 포스트’ 11월 9일자에 실려
[아시아엔 편집국] 11월 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3국 순방의 첫 목적지인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소통하는 대통령’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전후 일본의 상실과 길을 잃은 연인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20세기 말 번영을 구가하고 있는 도쿄.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겐 그들의 부모들이 겪었던 전쟁의 아픔은 그리 와 닿지 않는다. 일본의 혼을 재건하려는 일부의 노력에도
‘네버 렛 미 고’, 디스토피아 속 ‘인간’의 재발견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1990년대 영국, 캐시, 루스, 토미는 기숙학교 해일샘에서 만나 우정을 나눈다. 겉으론 여느 학생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지만, 이들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아시아엔 책산책] 고목나무 냄새를 맡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에게 2003년 동안거 결제일 호당(虎堂)이란 법명을 주신 조오현 큰스님이 팔순 되던 ?2012년 유발(有髮) 상좌격인 홍사성·김병무 시인이 스님이 평생 낸?시와 시조를 모아 <고목나무 냄새를
‘알 곰후리아’ 등 중동 유력매체 ‘아시아엔’ ‘매거진N’ 인용보도 잇따라
[아시아엔=편집국] 이집트의 <Al-Gomhuria> 신문 등 중동의 유력매체들이 <아시아엔> 아랍어판 및 <매거진N> 8월호 ‘아랍어 섹션’에 실린 기사를 인용해 주요뉴스로 보도했다. <알 곰후리아>는 <매거진N>이 아랍어 섹션에서 다룬
[카드뉴스] 전세계 가계지출 분석, 당신의 가정은 어떤가요?
[아시아엔=글 최정아 기자, 디자인 이주형 기자] 여러분 가정의 가계예산 지출 우선순위는 어떤가요?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캐나다, EU, 호주, 한국, 일본, 인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 지역을
주 르완다 박용민 대사가 오준 유엔대사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를 추천하는 이유
[아시아엔=박용민 주 르완다 대사] 유엔대사로 봉직하면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오준 대사의 수필집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오픈하우스, 2015)를 읽었다. 이 책은 장르를 정하기가 어렵다. 젊은이들을
[아시아엔 시사주간지 리뷰 12월 첫째주] ‘박대통령 시위대 IS 발언’ ‘YS 서거’ ‘응답하라 1988’
[아시아엔=정용인 <주간경향> 기자] 12월 첫째 주 시사주간지 리뷰입니다. 이번 주 시사주간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이슈는 ‘YS 서거’와 ‘대통령의 IS 폭력시위대 발언 후폭풍’ 그리고 ‘응답하라 1988’이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아시아엔 시사주간지 리뷰 10월 셋째주] ‘국정교과서’ ‘폭스바겐 스캔들’ ‘황인자 리스트’ 핫이슈
[아시아엔=정용인 <주간경향> 기자] 10월 셋째 주 시사주간지 리뷰입니다. 이번 주 초,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이슈가 불거졌습니다. 대부분 시사주간지가 이번 주 이 논란이 벌어질 것을 예상하고
‘디스토피아’, 타당한 미래 예측 혹은 과도한 상상력?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 디스토피아(Dystopia) 소설들은 실제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예측한 것일까, 아니면 그저 작가들이 그려낸 상상력의 산물일까? 디스토피아는 그리스어로 ‘나쁜 장소’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다. 고대의
데뷔 30년 최대위기 맞은 신경숙 표절의혹···중앙·경향·한겨레의 사설·칼럼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데뷔 30년을 맞은 한국 대표작가 중 한명인 신경숙(52)씨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작가로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중앙일보>는 19일자 “최고 작가 도덕성 의심케
[1/5 외신 속 아시아] 뉴욕타임즈 “오바마 정부, 이집트 동성애자 인권탄압 제재해야”
<뉴욕타임즈> 오바마 정부, 이집트 동성애자 인권탄압 제재해야 최근 이집트에서 동성애자 26명이?‘풍기문란죄’로 구속됐다. 이들은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조사과정에서 수치와 모욕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지난 2년간 이집트법원에서는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