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는 22일 중국의 수감자 자녀 보호시설인 베이징(北京) 교외의 ‘태양촌’에서 한중 양국의 청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단은 ‘한중 우호 수호천사단’으로 선발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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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하락 따라 엔화대출 ‘급감’
[아시아엔] 원·엔 환율이 하락하면서 엔화대출이 역대 최저수준으로 급감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국내 은행의 거주자 외화대출은 253억5천만 달러로, 작년 말보다 1억8천만 달러(0.7%)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북한인권’ ICC 회부 어려울 듯
중국 반대 입장…안보리서 거부권 행사할 듯 [아시아엔]중국 정부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책임자를 제재할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에 반대한다는
한-중 FTA 시대 한-대만 경협은 어떻게
전경련, 한-대만 경협위 개최 [아시아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만 국제경제합작협회(CIE CA)는 19일 타이베이에서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의 한·대만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68년 창설돼 전경련이
인천항만공사 홍콩에 첫 해외사무소
[아시아엔]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 등 신규 인프라 시설의 개장에 대비해 홍콩에 첫 해외 사무소를 개설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9일 오후 홍콩 완차이(灣仔)구 주비리 센터에서 홍콩대표부 개소식을 열었다.
[김영수의 세계경제진단 5] ‘시대정신’이 돼버린 ‘조(兆)’ 단위
Zeitgeist라는 말이 있다. 헤겔이 만들어낸 말이라곤 하지만, 헤겔 본인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펄쩍 뛰었다고 한다. 하여간 한국어로는 ‘시대정신’이라고 번역한다. 영어로는 ‘Spirit of Time’이라고
“아베의 유권자 겁주기 전략”
성장부진 일본 추가부양 촉구 잇따라 일본의 성장이 예상 외로 2분기째 연율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아베노믹스가 실패했다’는 비판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 정책 입안에 관여한 핵심 인사가 잇따라
“엔화 약세기조 유지될 것”
[아시아엔]우리투자증권은 소비세 인상과 조기 총선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엔화 약세흐름 자체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일본이 소비세 인상을 단행하면 소비 위축을
중국-호주 FTA 체결
[아시아엔] 중국과 호주가 17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 캔버라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FTA 협상의 실질적인 타결을 선언했다고 중국
‘후강퉁’으로 중국증시 ‘활성화’ 전망
17일 시행…위안화 국제화에도 한몫할 듯 [아시아엔]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17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기 시작했다. 이로써 중국 증시가 해외투자자들에게 한 단계 더 개방됐다는
미-중 정상 ‘한반도 비핵화 마무리하자”
[아시아엔]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반도 비핵화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한 뒤
충남도 농식품 중국시장 개척 나선다
‘한·중FTA 대책’ 마련…FTA 대응추진단 구성·운영 [아시아엔=박희송 기자]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FTA 대응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3농(농업, 농촌, 농업인)혁신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전격 확대
[아시아엔]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동에 때맞춘 미·중 정상회담을 눈 앞에 두고 위안화 고시 환율(reference rate)을 전격적으로 대폭 확대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10일 위안 고시 환율을 0.37% 높여 2010년
일본, 이승철 거부 ‘독도문제’ 관측 부인
[아시아엔]일본이 가수 이승철의 입국 거부가 독도 문제와 관련있다는 관측을 전면 부인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가수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와 관련해 “입관법(출입국 관리
“중국 공급초과 디플레 3년 더 간다”
[아시아엔]앤디 셰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태평양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디플레이션이 3년간 지속하고 내년 달러화 가치는 15%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셰는 12일 오전 하나대투증권이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