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독감(influenza)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감기(cold)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코, 목)와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여 고열, 두통,
Category: 칼럼
최차규 공군총장, 22년전 순직하신 조근해 대장 기억나십니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장군이 비행기 사고로 순직하는 것은 드무나, 충격이 크다. 김백일 장군이 1951년 작전회의 후 태백산맥을 넘다, 김홍한 2군사령관이 1984년 비행기로 이동 중
[6.15이후 장군②류병현] 한미연합사 창설···채명신 이어 베트남 맹호사단장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류병현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동경이과대학 유학 중 징집된 학도병이었다. 육사 7기로 임관하였는데, 이때 중대장이 박정희였다. 휴전 후 류병현은 기갑병과의 창설과 육성에
카톡이나 문자로 안부 보내주는 건 당신을 맘 속으로 늘 아끼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명예회장] 인연은 원인을 의미하는 불교용어다. 인(因. 산스크리트어 hetu)은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적 원인을, 연(緣. 산스크리트어 pratyaya)은 이를 돕는 외적인 간접적 원인을 의미한다. 직접적인
[면세점 특혜 무엇이 문제인가②] 세금 많이 매겨 독점이윤 공적으로 공평하게 흡수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 박사] 우리는?앞에서 면세점이 왜 문제인지 살펴봤다. 그러면 면세점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 첫째, 핸드백을 예로 들자. “한국에서 핸드백은 무조건 어디 가나 다 면세야!”
이승만의 군인사 최고 패착 채병덕을 아십니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6.25전쟁에서 초기에 기습남침을 당한 것은 북한군의 준비가 국군에 비해 크게 달랐던 점도 있으나, 채병덕 참모총장의 졸렬한 작전지도가 치명적이었다. 채병덕은 남침을 경고한
[면세점 특혜 무엇이 문제인가①] 선정 재벌 배부르는 사이 서민가게는 다 죽어
“관광객 유치가 목표라면 많이 세울수록 더 좋다”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면세점 특권이 현대-삼성, 한화에게 나누어졌다. 연간 10조원 규모의 시장이다. 참 웃기지도 않은 일이다. 면세란 무엇인가? 세금을
[6.25 이후 장군①이재전] 율곡사업 ‘핵심’ 자주국방 토대 다져···차지철 밑에 둔 건 박정희 ‘오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재전은 1968년 1.21사태 당시 1군사 참모장이었다. 김신조의 충격으로 전선에 철조망이 쳐지고 1953년 휴전 이래 전선이 말로만 ‘철통같던’ 전방 방어태세가 실질적으로 강화되었다.
메르스 가고 홍콩독감 오나?···메르스보다 전파력 1000배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기세는 한풀 꺾였으나, 아직 역학적으로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메르스 종식 시점 기준을 문의한 상태이며, 종식 시기에 대하여
[6.25전쟁과 장군들⑩한신] 일본학도병 출신 최고의 연대장···’장병 제1주의’ 지침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신은 함경남도 영흥 출신으로 일본 중앙대 법대를 나와 일본군에 징집되어 남방에서 전투한 학도병출신이다. 박정희와 같이 육사 2기생으로 임관한 한신은 수도사단 1연대장으로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⑬] 리더가 되고 싶은 그대, 먼저 팔로워가 되라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당신은 당신의 자녀가 조직에 필요한 팔로워(follower)가 되기를 바라는가?” 이 질문은 작년 미국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응답한
[여름철 보양식③갯장어] 고성 포교마을이 주산지···일본선 ‘세꼬시’나 샤브샤브로 먹어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갯장어’는 날카로운 이빨에 송곳니까지 있다. 물리면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갯장어란 이름은 개처럼 이빨이 강하고 잘 물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갯장어는 잔뼈가
[6.25전쟁과 장군들⑨이종찬] 친일파 후손이나 군 정치중립 지킨 ‘참군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종찬은 한일합방에서의 역할로 자작을 받은 이하영의 손자로 태어나 일본 육사 49기로 임관, 공병 소좌로 해방을 맞았다. 동기생으로 채병덕이 있다. 이응준, 김석원
[美국가안보회의④타기관 관계] 국무부·국방부·CIA와 역할분담 명확 ‘효율 극대화’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NSC 창설의 실질적 의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 그것은 미국의 대외정책, 군사정책을 각 부처와 기관 차원이 아니라 대통령의 차원과 입장에서 사고하고
진시황이 그토록 염원하던 불로장수의 비결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간의 가장 큰 욕망은 아마도 불로장수일 것이다. 자고로 불로초 찾기에 가장 열을 올린 사람이 바로 진시황제다. 그런데 이 땅에 태어난 인간은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