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키르기스스탄 신부 납치와 필리핀의 십자가 재현 등과 같은 아시아의 숨어있는 종교 및 문화 의식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번 특집은 특정 민족과 문화, 종교에
Category: 중동
이집트-이스라엘이 중동에 쌓아올린 40여년의 ‘거짓된 평화’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1977년 11월 9일, 당시 이집트 대통령이었던 사다트. 그는 예루살렘을 방문해 이스라엘 국회 앞에서 평화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겠다고 표명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쿠르드 난민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4] 라브리오 뒤로 한 채 쏟아진 오열
최근 중동에선 터키의 쿠르드족 소탕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길래 터키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가? 아리안계 인종인 이들은 이란, 이라크, 터키 등지에서 거주하는 약
[쿠르드난민 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3] 감당하기 힘든 사실과 마주하다
최근 중동에선 터키의 쿠르드족 소탕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길래 터키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가? 아리안계 인종인 이들은 이란, 이라크, 터키 등지에서 거주하는 약
[쿠르드 난민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2] 일촉즉발의 위기 “PKK는 테러리스트인가?”
최근 중동에선 터키의 쿠르드족 소탕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길래 터키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가? 아리안계 인종인 이들은 이란, 이라크, 터키 등지에서 거주하는 약
[쿠르드 난민수용소에서 떠올린 ‘몰개월의 새’ 1] 라브리오에서 다시 만난 그리운 이름과 아픈 기억들
최근 중동에선 터키의 쿠르드족 소탕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길래 터키가 이토록 열을 올리고 있는가? 아리안계 인종인 이들은 이란, 이라크, 터키 등지에서 거주하는 약
이신석 분쟁지역 순회특파원 인터뷰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아시아엔 편집국] 2차 대전 후 세계는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분쟁의 불씨는 지금도 곳곳에 남아 지구, 특히 아시아를 조각 내고 있다. 이신석 분쟁지역 순회특파원은 15년간 분쟁지역과
파키스탄 항구도시 과다르, 두바이 아성에 도전하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아랍에미리트연방의 두바이와 파키스탄의 항구도시 과다르의 ‘경제대전’이 아시아를 뒤흔들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최근 사회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두바이에 근거지를
UAE 원전수출 논란 계기로 본 ‘중동’···우리는 너무 무지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계의 시간과 공간은 영국 그린위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한다. 19세기에 영국은 오스만제국을 근동(近東), 이란과 아프간을 중동(中東),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를 극동(極東)이라 불렀다.
독립국가 형성부터 ‘아랍의 봄’까지···중동을 휩쓴 네 번의 도미노효과
중동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은 곳 중 하나다. 서구의 식민지배를 받던 국가들은 2차대전 이후 독립을 이뤘지만 민중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또한 일부
‘중동 유물’ 불법으로 도굴한 ‘간 큰’ 외교관 부인 적발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이집트 문화유산 대책위원회의 모니카 한나 연구원이 1967년 유엔에서 호주외교관으로 근무했던 키스 하워드의 부인 조앤 하워드의 문화유산 불법 도굴 및 약탈행위를 적발했다.
터키 정부 탄압 피해 그리스 향하던 가족의 비극 “지금도 곳곳에서 생을 마감하는 ‘제2의 아일란'”
[아시아엔=편집국] 그리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리스 경찰은 11월 11일 에게해 해안가에서 어린 아이의 시체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아이들은 얼마 전 터키 정부의
정치 혹은 종교의 독재가 억압한 표현의 자유와 만평가들의 비극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나지 알-알리는 아랍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만평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의 아랍권 출판사들을 통해 출판됐다. 그러나 33년전, 그는 살해위협을
[특별기고] 오일 머니가 낳은 ‘두 개의 중동’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중동’(Middle East)은 아프리카 북부의 이집트와 아시아의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이라크, 예멘과 아라비아반도의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두 지역의 아랍국가들을
[단독] “쿠데타는 ‘신의 선물'”···2016 터키 쿠데타, 에르도안 정권이 기획·조작
스웨덴 스톡홀름자유센터, ‘7/15 에르도안 쿠데타’ 보고서에서 밝혀 [아시아엔 편집국] ‘스톡홀름자유센터’(SCF)는 최근 “지난해 터키의 불발 쿠데타는 터키의 독재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과 그 심복들이 비상사태 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