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한 톨인디 그렇게 좋냐

고작 한 톨인디 그렇게 좋냐
달 짝 지 근 허 네.
나무 한 잎이 사계의 색색을 품었네.
영원한 봄을 찾아 남반구로 날아가는 왕눈물떼새와 민물도요. 날개 달린 너희들이 부럽구나. 2023년 10월 29일 유부도에서.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Assistant Manager Park’s Private Life Korea | 2017 | 70min | Fiction | color | ⑮ 박종혁 대리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퇴근 후엔
본래무일물 本來無一物
누구나 자기 꽃을 찾는다
초롱 초롱 금강초롱꽃
“오 위대한 안데스의 콘도르여, 날 고향 안데스로 데려가 주오. 콘도르여 콘도르여, 돌아가서 내 사랑하는 잉카 형제들과 사는 것이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라오. 콘도르여 콘도르여” 7천만년
잘있제잉!!!
둘이 함께 작년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실잠자리 한쌍이 석양빛 받으며 작은 웅덩이에 산란하고 있다. 암컷의 산란을 돕고 있는 수컷(오른쪽)의 정지비행이 헬리콥터의 정지비행과 너무 똑같다.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자연에서 배운
장마전선이 물러나자, 이제는 뙤약볕과 복사열에 지쳐간다. 그래도 연꽃은 만개하고, 꿀벌은 분주하다. 주말부터는 또 다른 장마가 찾아 온다는 예보에 모처럼 가족휴가를 계획한 두딸은 바다에 들어가지 못할까
오랫만에 푸른 하늘 보았다. 장마도 이젠 떠나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