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2장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자기 몸에 안 맞는 옷을 벗을 줄 알다
출애굽기 29장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출 29:5) 출애굽기의 주제가 출애굽이기도 하지만 또
[잠깐묵상] “신앙…가장 은밀하고 내밀한 곳을 가꾸고 돌보는 일”
출애굽기 26장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출 26:1) 성막은 총 4겹의
[잠깐묵상] 명령과 성령, 종교인과 신앙인
출애굽기 22장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 동안 이집트에서 경험했던 법률은 무엇이었을까요? 압제와 억압의 법이었습니다. 법의 존재 목적이 파라오의 절대왕권 보장에 초점 맞추어져 있었기에 노예 따위에게는 파라오의
[잠깐묵상] 일해야만 가치있는 존재, ‘노예’
출애굽기 20장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 십계명에 의하면 안식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하나님은 일만 하던 사람들을 할 일 없는 광야로 불러내셔서 강제 안식을 명령하셨습니다.
[잠깐묵상] 감사와 절제
출애굽기 16장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출 16:19-20) 하나님은 광야
[잠깐묵상] 1년 365일, 8750시간…차분히, 후회없이
출애굽기 13장</stron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출 13:6) 만약에 모든 기억을 잃고 단 몇 가지만 기억할 수 있다면 어떤 기억을 간직하시겠습니까?
[잠깐묵상] ‘현실 회피’의 골짜기와 ‘자기 합리화’의 정글
출애굽기 10장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출 10:7)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학자이자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 법칙을 정립하고 미적분학을 창시했습니다. 한 마디로
[잠깐묵상] 굳이 없어도 되는 것인데…
출애굽기 6장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출 6:12)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잠깐묵상] 활활 타오르는 의욕이 한풀 꺾이기까지
출애굽기 4장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출 4:13) 하나님의 부르심에 모세는 다섯 번째 거절을 하는 중입니다. 그런 모세가 답답하셨는지 하나님은 화도 내시고
[잠깐묵상] “’다 잘 될거야’ 덕담이 축복 대신 저주일 수 있습니다”
창세기 49장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창 49:28) 야곱은 임종 직전에 열
[잠깐묵상]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창세기 48장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손을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창 48:14) 유대인들에게는 오른손이 중요합니다. 그들에게
[잠깐묵상] 복수와 용서, 그 사이에서
창세기 45장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창 45:8) 형들이 동생을 팔았습니다. 원래는 죽이려고 했습니다. 열 일곱 살의 소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 요셉은
[잠깐묵상] “기회가 사라진 자리엔 후회가 남습니다”
창세기 42장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창 42:21) 미운 사람이 사라질 때 미움도 함께 사라지면 참 좋겠지만 미워하는 사람이 사라진다고 해서 내
[잠깐묵상] 죄의 수렁에서 벗어나려면
창세기 38장 “그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하니라”(창 38:1) 유다는 형제들로부터 떠났습니다. 함께 지내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을 것입니다. 동생을 인신매매하는데 앞장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