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기업·외환은행이 인도중앙은행으로부터 인도 지점 신설 허가를 얻었다. 14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인도중앙은행은 이날 기업은행 뉴델리지점, 신한은행 푸네지점, 외환은행 첸나이지점의 신설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인도에 진출한
Author: 안정은
SGI서울보증, 베트남 보증시장 진출
베트남 재무부가 최근 보험업 관련 법령을 개정하면서 SGI서울보증이 한국형 보증보험제도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베트남에는 보증보험제도가 없어 현지 한국기업과 베트남 기업은 보증서가 필요할 때
세빛둥둥섬 드디어 빛본다
2011년 완공 이후 여러 문제로 정상 운영되지 못한 한강 인공섬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이란 새 이름을 달고 9월부터 전면 개장한다. 세빛둥둥섬 운영사업자인 효성은 14일 세빛둥둥섬 새 이름을
‘금감원 금융위 모두 게을렀다’
감사원 동양그룹 사태 공익감사 결과 공개 무려 4만여 명의 투자자가 1조7천억원의 손해를 본 대형금융 사고인 ‘동양그룹 사태’는 금융당국의 고질적 업무태만이 원인이라고 감사원이 14일 밝혔다. 감사원은
쌍용차 카자흐스탄서 신차 출시
쌍용자동차는 14일 카자흐스탄에서 액티언의 현지모델 ‘노마드’를 출시하고 중앙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레이스트랙에서 현지 생산업체와 판매점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제’ 공공기관장 60%는 ‘낙하산’
올해 공공기관 평가에서 낙제점인 D·E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의 기관장 가운데 10명 가운데 6명은 관료나 정치권 출신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감사도 10명 중 4명 이상은
한국-베트남 항공노선 신규취항 늘어
베트남의 저가 항공사 비엣젯이 16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취항하는 데 이어 대한항공이 인천∼나짱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추진하는 등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와
세계 GDP 14위 한국, 답보상태
한국이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경제규모 순위에서도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한국은행과 세계은행의 ‘세계발전지수(World Development Indicators)’에 따르면 2013년 한국 국내총생산(GDP)규모는 1조3045억달러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등록상표는 ‘샘표’로 나타났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국내 등록상표 가운데 가장 오래된 상표는 ‘샘표'(1954년 등록)이고 ‘진로’, ‘무궁화표’, ‘곰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한류 인기를 K-패션으로 이어가자’
신진 디자이너 패션기업 홍콩진출 모색 한류 등의 영향으로 홍콩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동대문 패션상가를 기반으로 한 신진 디자이너들이 홍콩 패션 시장 진출 모색에
한국 ‘경제활력’ 갈수록 추락
산업연구원 ‘인구경쟁력’ 보고서 우리나라 인구경쟁력이 저출산 현상지속과 그에 따른 인구고령화로 16년 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으로 미끄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고령인구 비율7%)에 진입한
영업용 차보험료 대폭 인상
국민들이 생계용으로 주로 이용하는 영업용 차량 보험료가 최대 19%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삼성화재 등 12개 손해보험사가 손해율 급증에 따른
독일 ‘빅3’ 국내 중고차시장 진출 ‘잰걸음’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을 주름잡는 독일 완성차업체 ‘빅3’가 중고차 거래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8∼9월 중 중고차 사업을 개시하기 위해 시범 딜러업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폴크스바겐
부영 총수일가 지분율 가장 높아
총수가 있는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내부 지분율이 사상 처음 2년 연속 하락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공개한 ‘2014 대기업 집단(63개)주식 소유 현황’을 보면, 총수가 있는 대기업 40개사의 올해 내부지분율이
다음달에는 금리 인하되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암시하는 경기진단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주열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