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대검찰청이 25일부터 새로 적용해 시행하는 ‘교통범죄 사건처리기준’은 음주 교통사고를 일반 교통사고와 분리해 음주 수치에 따라 구형량을 높이고, 피해가 크거나 상습범인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법정
Author: 이정철
충북도립대의 강한 정체성···도민과 함께 하는 방학 프로그램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6월 21일은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이다. 6월 세번째 주 금요일은 ‘불금’(불타는금요일)인 동시에 여름방학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충북도립대학생들도 이날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캠퍼스는 본가로 가는
[단독] 주영욱씨 피살 필리핀에 영사 등 경찰파견 모두 10명, 전세계 55명 중 ‘18%’ 차지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유명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씨가 필리핀에서 지난 16일 피살된 것과 관련해 경찰청은 21일 국제범죄 담당형사와 감식반 요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필리핀 주영욱씨 총기피살 사건 경찰 수사는?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필리핀에서 유명 여행 칼럼니스트 주영욱씨가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청은 국제범죄 담당형사와 감식반 요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조사팀을 필리핀에 급파했다. 21일 경찰청에
트럼프 “이란 큰 실수했다”···미국 무인정찰기(드론) 격추에 경고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국 무인정찰기 격추와 관련해 “이란은 아주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이 아주 큰
中 신장 위구르자치구 재교육수용소 ‘공산당 체제 교육’···이슬람 소수민족 탄압?
BBC 현지 르포 “100만 이슬람교도 중국 공산당교육 받아”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영국 방송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이슬람교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 당국의 체제교육 실태를 17일
‘충북도립대’···도서 대출 많은 학생, 책도 열심히 읽는다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전기에너지시스템과 1학년 심재제”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2019학년도 1학기 다독자(多讀者) 대상 수상자다. 충북도립대는 이날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상 심재제 학생을 비롯해 △우수상 이세훈(기계자동차과·1학년), 김주영(기계자동차과 2학년) △장려상
[나루히토 즉위 50일] 日‘헤이세이’에서 ‘레이와’까지···신구 왕실과 한일관계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4월 30일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하고 일왕직을 아들 나루히토에게 물려주면서 헤이세이 시대(1989~2019)는 30년 막을 내렸다. 1989년 즉위한 아키히토 일왕은 역대 일왕 중 가장 많은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유상증자 관련 입장 밝혀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전 세계에서 난치병 환자의 생명을 가장 많이 구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네이처셀이 역동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18일 유상증가를 실시한 라정찬 회장이
‘토인비와 이케다’의 1973년 대화 반세기만에 ‘인권교육의 힘’ 전시로 열매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인간생명은 오로지 하나뿐이라는 의미에서 존엄합니다. 지금 박사님께서 말씀했듯이 그 생명을 진정으로 그리고 실제로 존엄하게 하려면 인간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의 존엄은 자신이
시진핑, 20일 방북, 김정은과 회담···북미·남북대화 청신호?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최고지도자로는 14년만에 20~21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북중 양국이 17일 동시에 발표했다. 북한과 중국은 이날 오후 8시께 관영매체 보도와
아시아기자협회 2019년 2차 정기이사회 개최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사)아시아기자협회(아자, 이사장 이형균·회장 아시라프 달리)는 17일 낮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형균 이사장을 비롯해 구본홍·박재갑·이석연 부이사장, 배기선·박광온·박영옥·이재성·손중석 이사, 이종걸
[홍콩시위] 일요일 140만명 ‘검은 대행진’···”범죄인인도법 완전폐지”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범죄인 인도법 철회를 주장하는 홍콩시민 100만명 이상이 16일(현지시간) 오후 홍콩 사상 최대 규모의 거리시위를 벌였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언론은 “14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검은색 옷을
홍콩 어머니들 울린 ‘임을 위한 행진곡’···‘검은옷·흰리본’ 일요일 100만 시위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홍콩 시위대 속에서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가 울려퍼졌다. 14일 오후 저녁 홍콩섬 센트럴의 차터가든에서였다. ‘송환법 반대’와 ‘6·12 시위 폭력진압’에 항의하는 홍콩 어머니 6000여명은
‘일국양제 사수’ 홍콩 100만 시위대에 중국 한발 후퇴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100만 홍콩시민이 중국의 굴복을 이끌어냈다. 15일 오후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범죄인 중국 송환법 처리 연기를 발표했다. 법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