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유상증자 관련 입장 밝혀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전 세계에서 난치병 환자의 생명을 가장 많이 구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네이처셀이 역동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18일 유상증가를 실시한 라정찬 회장이 19일 네이처셀이 투자하고 있는 사업과 성과에 대해 주주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라정찬 회장은 “네이처셀은 모기업인 알바이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독보적인 자가성체줄기세포 기술을 개발했다”며 “여기에는 줄기세포의 재생력을 증대 시키기 위한 젊게 배양하는 기술, 혈관 내 투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게 배양하는 기술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이에 더해 세포치료제의 냉장 유효기간을 증대 시킨 조성물 기술 그리고 암을 억제하는 단계에서 암의 뿌리인 암줄기세포를 죽이는 기술을 개발, 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기술 개발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 회장은 “네이처셀의 개발사업 성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활기찬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정찬 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덕분에 현재 일본에서 재생의료 기술로 치매, 퇴행성관절염 등 가장 많은 적응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줄기세포 배양액은 화장품시장을 개척하는 한국에서 일등 제품으로 서게 되고, 이에 힘 입어 일본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처셀은 난치병 정복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네이처셀은 세계최초 중증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은 한국에서 임상3상을 개시했으며, 미국의 경우 금년 내 임상3상 승인을 위한 미국 FDA와의 2상종료 회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정찬 회장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인 알케오스템은 미국FDA의 승인을 받은 임상1/2상의 결과를 금년 하반기에 분석을 완료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구체적 적응증 탐색을 위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치매 정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정찬 회장은 “네이처셀이 세계일등 바이오 기업으로서 산업보국(産業保國)과 경천애인(敬天愛人)을 실천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자랑스러운 세계적 기업을 일구어 후세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라정찬 회장 발표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네이처셀 가족 여러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듯이 네이처셀은 정말 역동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모기업인 알바이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독보적인 자가성체줄기세포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줄기세포의 재생력을 증대 시키기 위한 젊게 배양하는 기술, 혈관 내 투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게 배양하는 기술, 세포치료제의 냉장 유효기간을 증대 시킨 조성물 기술 그리고 암을 억제하는 단계에서 암의 뿌리인 암줄기세포를 죽이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기술 개발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우리 네이처셀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신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재생의료 기술로서 치매, 퇴행성관절염 등 가장 많은 적응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줄기세포배양액으로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여 한국에서는 일등 제품으로 우뚝 서게 되었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였습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난치병 정복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최초 중증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은 한국에서 임상3상을 개시하였으며 미국의 경우 금년 내 임상3상 승인을 위한 미국 FDA와의 2상종료 회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인 알케오스템은 미국FDA의 승인을 받은 임상1/2상의 결과를 금년 하반기에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구체적 적응증 탐색을 위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치매 정복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네이처셀은 첨단 바이오기업으로 새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는 한국은 물론 세계 일등을 지향합니다. 전 세계에서 난치병 환자의 생명을 가장 많이 구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참고 인내하면서 소망을 향해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어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옛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네이처셀의 직원과 주주들께서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일등 바이오 기업으로서 산업보국(産業保國)과 경천애인(敬天愛人)을 실천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함께 승리의 찬가를 부르기를 바랍니다. 저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세상만사가 하나님 손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나아갈 때 하늘이 도울 것입니다.
2019년 6월 19일
라 정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