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언론,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고맙다 줄기세포’ 연속보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지난 1월 출간된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의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이 중동지역 언론에서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 관련 보도는 지난 1월 19일 <알바와브> 일간지와 2월 3일 보도를 시작으로 4월말 현재 모두 13개 매체에서 보도됐다.
이 가운데는 1875년 창간한 이집트 최고 권위의 신문 <알아흐람>(Al-Ahram)가 포함돼 있다. N TV(Nile Cultural TV) 등 방송은 라정찬 박사와 이 책을 번역한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의 대담 형식을 빌어 <고맙다 줄기세포>를 집중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평론가들은 “중동에서 줄기세포는 생소한 용어로 대중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라정찬 박사의 줄기세포 아랍어판 발행은 중동 및 아랍어권에 줄기세포를 소개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줄기세포 전문가 라정찬 박사의 <고맙다 줄기세포> 아랍어판은 아시아기자협회 아시라프 달리 회장의 번역으로 지난 1월 초 이집트 ‘바따나퍼블리시 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됐으며, 이달 17일 카이로의 메르디앙프라미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 바 있다.
이 책은 3월 25일~4월 7일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북페어에 특별초대됐다. 당시 북페어에는 주최국인 이집트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모두 5개국 50여 출판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