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교회는 점차 사라지고 술집으로 치장되거나 오피스나 아파트 상가로 개축되는 형편이다. 이 가운데 미국인들도 ‘탈종교’ 붐이 일어나 지난해 750만명 이상이 교회와 종교단체를 이미 떠난 것으로
Author: 김덕권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AIIB·사드배치 TV토론을 보다 ‘이청득심’이 떠오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한국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하나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사드) 배치문제이며 또 하나는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압력이다. 두 가지 문제를 놓고 어느 방송사 토론을
‘코로나사태’ 속 4월, 안치환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이 ‘인(人)꽃’이라고 한다. 마치 꽃씨가 뿌려져 새싹과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한 생명이 잉태되어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은 감동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만병통치약 ‘웃음’을 당신께 드립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이라고 한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은 성공할 수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가지셨나요? ‘그냥 좋은 사람’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협회 명예회장] 작년 11월 펴낸 필자의 수필집 3권 중에 첫번째 책 제목이 <그냥 피는 꽃은 없다>다. 그런데 꽃만 그냥 피는 꽃이 좋은 것이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퇴임후 65% 지지받는 우루과이 대통령의 ‘조용한 혁명’
우루과이?무히카 전 대통령?농장·1987년형 자동차?등 전재산 3억5천만원 5년 재임 중 급여 6억원 사회기부···대통령궁 노숙자에 주고 농가서 숙식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회장] 대통령은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러 나온 제일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을 ‘고수’로 이끄는 6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협회장]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고수(高手)라고 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하수(下手)라고 한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뭘까? 가장 큰 차이는 통찰력의 차이가 아닐까 한다. 축구에서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한글과 세종대왕 좋아하는 이유
한글은 일반 민중이 글자 없이 생활하면서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음을 마음 아프게 여겨 세종대왕이 창제한 글자다. 세종은 백성들의 이러한 딱한 사정을 매우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님께 드림
요즘 종교계 타락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 한국 종교 타락의 일차적이자 주된 이유는 교역자들의 타락에서 그 이유를 찾아야 할 것 아닌가 한다. 종교인, 특히 성직자는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분홍빛 유치장’ 속 주정뱅이들은 어떻게 변했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장]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 중 하나가 환경이다. <소학>에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나온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십상시 파동’ ‘세월호 참사’ ‘수퍼갑질’···어변성룡(魚變成龍) 징조이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무슨 큰 사건이 터질 때는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난다. 징조란 어떤 일이 생기기 이전에 그 일에 대해서 미리 보이는 여러 가지 조짐이니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을미년 ‘관상’보다 ‘심상’에 주목하세요
관상법(觀相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상(心相)의 판단이라고 한다. 이 심상은 무엇인가? 심상은 ‘마음을 쓰는 태도’를 말한다. 관상학의 원조 마의선생(麻衣先生)은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면서 먼저 그 사람의 형상과
[김덕훈의 훈훈한 세상] 소프트뱅크 손정의의 ‘거대한 꿈’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는 소프트뱅크그룹 대표이사 겸 CEO이자 일본 프로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주다. 한국인 3세로 태어난 손정의는 고교 1년 때 미국으로 가 UC버클리대 경영학과에 다녔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MIT서 못 배운 ‘인간관계’ 제대로 맺는 법
인간관계는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관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대접을 하면 대접을 받고, 사랑을 하면 사랑을 받고, 미소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국제시장 시절, 그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필자는 초등학교 4학년 때 6.25전쟁을 겪었다. 그 후 1.4후퇴로 충북 진천의 시골마을로 피난을 갔다. 그 후 2년여 만에 피난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와 장충초등학교 6학년에 복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