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 가장 아름다운 인생(上善)은 물처럼 사는 것(若水)이 아닐까 한다. 물처럼 살다가 물처럼 가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라면
Author: 김덕권
“박 대통령, 다산 정약용한테 ‘성완종리스트’ 해법 찾으시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지난 4월9일 목숨을 끊은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폭로로 지금 이 나라는 엄청난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청와대도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워싱턴공항공단 스넬링 회장 부부의 ‘눈물의 마침표’
워싱턴공항공단 찰스 스넬링(81) 회장이 작년 연말 NYT에 투고한 후 지난달 아내와 함께 목숨을 끊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돌볼 때 기쁨과 책임감을 느끼지 않은 적이 한순간도 없었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평발 박지성·약시 유상철’···”당신은 한국축구의 진정한 영웅”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세상에 약점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약점이란 모자라거나 부족해서 남에게 뒤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가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사람들이다.
박근혜 대통령, 성완종 자살 폭로에서 벗어나려면···
박 대통령은 딸린 자식도 섬겨야할 남편도 없다. 좌고우면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어쩌면 나라를 바로 세워 신의와 정의가 춤을 추는 1등국으로 만들 천재일우의 기회로 삼아야 할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YS 전매특허 ‘대도무문’ 진짜 뜻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대도무문(大道無門)이란 말이 있다. 본래 송나라 선승 혜개(慧開, 1183~1260)스님의 수행의 이치를 담은 화두를 모은 책 <무문관>(無門關)에서 비롯된 말이다. “大道無門 千差有路/ 透得此關 乾坤獨步”(대도에는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포세대 탈출 10계명, “일기쓰기·친구 만나기·인터넷 줄이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청년들 사이에 삼포세대(三抛世代)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대학가에는 청춘 특유의 활기와 낭만이 사라진지 오래인 것 같다. 과거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사랑을 고민하던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박무웅 속초문화원장의 인생 마무리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연(因緣)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분 또는 사람이 상황이나 일, 사물과 맺어지는 관계”를 말한다. 불교에서는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인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인 연(緣)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내게 빛을 주고 떠난 당신, 영원히 제곁에 계십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장] 오래 전에 죽으면 시신을 기증하겠다는 증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요즘 들어 오른쪽 눈이 영 신통치가 못하다. 작년에 일산병원 안과의 정밀진단 결과 이미 오른쪽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불교와 부처에 대한 진실과 오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법구경> 183 게송에 보면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자정기의(自淨其意) 시제불교(是諸佛敎)”라는 글이 나온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을 받들어 행하라.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오마하의 현인’ 버핏과 철강왕 카네기의 후계자 선정조건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워런 에드워드 버핏(Warren Edward Buffett, 1930~ )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 뛰어난 투자실력과 기부활동으로 흔히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린다. 2010년 기준으로, 포브스지는 버핏 회장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고수’가 되는 6가지 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고수라 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하수라고 한다. 차이가 뭘까? 아마 가장 큰 차이는 통찰력의 차이가 아닐까? 축구에서 하수는 공만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철강왕 카네기를 절망에서 건져낸 그림 한점
카네기는 이 그림을 일생동안 소중히 보관했고,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라는 말을 그의 생활신조로 삼았다. 맞다. 반드시 밀물 때는 온다. 사람을 자살이라는 구렁텅이로 내모는 상대적 박탈감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사자방’ 시대에 행복한 삶을 누리는 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즘 부패를 척결한다고 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대표적인 비리로 떠오른 것이 ‘사자방’이다. ‘4대강사업’ ‘자원외교부실’ ‘방위산업 부정’ 등이다. 그에 따라 포철,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등의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장수하고 싶은 그대여, “친구를 옆에 두세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회명예회장] 장수는 인간의 꿈이다. 필자가 존경하는 종사(宗師) 한 분이 당신은 130세까지 사실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을 들었다. 그때면 우리들은 다 떠나갈 것이고 노인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