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며칠 전, 도쿄올림픽 양궁감독의 강연을 감명 깊게 들었다. 그 분 말씀 중에 한국양궁이 세계 최고 위치에 올라선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Author: 김덕권
오미크론 한국 유입 “당분간 집콕 하세요”
필자는 12월 7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예약을 마쳤다. 그런데 추가접종 전에 이름도 생소한 ‘오미크론’이라는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전 세계가 떨고 있다. 역대 최다라는 말이 무색할
하버드대서 80년간 연구한 행복의 비결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느 누가 행복할까? 아마 정답은 없을 것이다. 저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를 테니까. 그래도 어떤 사람이 행복한가를 연구한 사람들이 있다. 80년간 행복비결을 끈질기게
‘백척간두 진일보’···그리고 ‘갈매기의 꿈’을 품다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까마득한 절벽에 선 것 같은 절망에 빠져 본 일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 절벽에서 죽기
부산이 꼭 기억해야 할 이름 ‘위트컴’
11월 11일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다. 조금 늦었지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유래를 알아보자. 동국대 박선영 교수(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금의 부산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출생한 리차드
성공하는 사람들한테 찾을 수 없는 6가지
인생을 살아가는데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 나도 젊은 시절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다. 그렇게 매사를 부정적으로 또는 하는 일을
‘싼 게 비지떡’ 유래와 ‘대선후보들의 헛된 약속’
우리 속담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값싼 물건이나 보잘 것 없는 음식을 일컫는 말이다. 충북 제천의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 고개인 ‘박달재’는 한양으로 올라가려면 꼭
홍수환에 ‘4전5기 신화’ 안겨준 카라스키야가 내게 준 선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가 젊어서 권투 프로모터 생활을 할 때였다. 당시 홍수환 선수가 파나마로 날아가 ‘지옥의 악마’로 불리던 카라스키야와 싸워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했다. 그 카라스키야를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vs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 중에 ‘독 속의 게’라는 것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풀어 놓으면 서로 밖으로 기어 나오려고 발버둥친다. 그러나 결국 한
코로나 ‘부스터 샷’ 해야하는 5가지 이유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자마자 연일 코로나가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금 일주일째, 2천명을 상회하고, 위중증 환자가 거의 5백명씩 늘어나고 있다. 그 위중증 환자 대부분 노인들이 차지하고
대통령의 품격···”필리핀 막사이사이같은 지도자 없소?”
“대통령각하! 아들이 전방부대에서 총기사고로 죽어갑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한 병사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정이었는데, 대통령은 황급히 군용기를 타고 달려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통령이 세부의
임상옥과 유일한 “장사란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는 아주 젊은 시절부터 쌀장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장사를 했었다. 당시 장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장사란 사람을 남기기
플라톤의 행복조건 5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고대 그리스 철인 플라톤은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첫째, 먹고 살기에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대선후보 퇴출 5원칙···막말·불성실·허위·독선·목표상실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라는 말이 있다. <천수경>(千手經) 첫 머리에 나온다. 남을 칭찬해주고, 축복해주고, 찬탄해주는 말을 뜻한다. 부처님은 말에 의해서 짓는 업(業)에 대해 불경(佛經) 곳곳에서 강조했다. <아함경>(阿含經)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천기·지기·인기’···이재명 vs 윤석열 누구 ‘기’가 더 셀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금요일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선출되면서 이제 여당의 이재명 후보와 야당의 윤석열 후보가 본게임에 돌입하게 됐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 대권을 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