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어느 분이 인형을 사람이라 착각하여 사랑하게 될 뻔했다고 고백을 해왔다. 집착과 사랑이 무엇인지 조언을 청해 온 거다. 집착과 사랑에 대한 환영(幻影)을 바로
Author: 김덕권
제갈공명이 군령 어긴 관우 살려준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천명(天命)은 하늘의 명령 또는 운명을 뜻한다. 천명은 방벌(放伐)과 선양(禪讓)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 방벌은 폭군을 타도하는 것을 뜻하며, 선양은 덕이 있는 천자(天子)에게 제위(帝位)를
캔터베리대성당 집사 니콜라이가 왕실묘지에 묻힌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성실(誠實)이란 정성스럽고 참됨을 말한다. 마음이 솔직하고 맑고 밝고 훈훈하며 깨끗하여 거짓이 없는 상태다. 학창시절 학교 급훈(級訓)에 쓰여 있던 ‘자주, 근면, 성실’이 생각난다.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윤회’를 암시하는 20가지 사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윤회(輪回)와 환생(還生)이라는 말이 있다. 윤회는 육도(六道, 天上 人間 修羅 畜生 餓鬼 地獄)의 수레바퀴가 돌고 돈다는 말이며 환생은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뜻이다. 불교의
을미년 마음의 앙금 씻어내고 새해 맞는 10가지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때마다 얼마나 괴로운지 견딜 수가 없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를 그대로 두면 마음에 병을 얻어
구세군 자선남비 백원짜리 동전도 배려심 담기면 재벌의 1백억 값어치
옛날 귀한 바닷새 한 마리가 노(魯)나라 교외에 내려앉았습니다. 노나라 군주는 이 새를 맞이하여 종묘에서 술을 베풀고 순임금의 음악인 구소를 연주하여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소·돼지·양을 잡아
힐러리·트럼프 등 대선후보들이 오바마한테 배워야할 6가지 의사소통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몇 년 전 미국 덴버에 사는 친구의 초청을 받아 다녀온 적이 있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고 로키마운틴까지 다녀왔다. 굉장했다. 아마 생전에 다시는 그런
무하마드 알리·프랑스 꼬냑·’농구공 발’ 챈 홍얀·도쿄 오차노미아 어묵집의 공통점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필자는 못 하나도 제대로 박지 못해 집사람 구박을 받는다. 여러 가지를 다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축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김영삼의 ‘대도무문’ 집착과 ‘불통의 대명사’ 박근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일세를 풍미(風靡)하던 거산(巨山) 김영삼(金泳三, 1927~2015)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오전 0시22분께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서거(逝去)했다. 그분의 평소 좌우명이 ‘대도무문(大道無門)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긴 말이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성공적인 유산상속 비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필자는 부모님에게 튼튼한 육신 말고는 물려받은 재산이 없다. 그리고 전생에 공덕을 쌓지 못했던지 부자가 못되어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도 별로 없다. 미국 개척사에
원불교 전무 출신 정녀 1회 ‘좋다 보살’ 공타원 조전권님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좋다보살’이라는 별호(別號)를 가지신 분이 있었다. 원불교 회상 전무 출신 정녀(貞女) 1호였다. 자비와 덕화가 넘치는 불보살의 인품과 법열(法悅)로 충만한 이분은 설법을 잘해 설통제일(說通第一)이라
골프 챔프 제이슨 데이, 타이거 우즈 꺾고 ‘이류인생’ 탈피한 속얘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나는 적어도 하루에 몇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졸문(拙文) ‘덕화만발’을 쓰거나 카페에 올라온 글에 대한 댓글을 달거나 저를 위해 올려주신 댓글에 대한
미국 울린 영결식장의 오바마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타면자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불가(佛家)에서는 탐(貪)·진(瞋)·치(癡)를 삼독(三毒)이라고 하여 수행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세 가지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가운데 화(禍)를 일컫는 ‘진’은 인간의 마음을 황폐하게 하고
로또 당첨과 ‘운칠기삼’의 상관관계를 아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성공을 하려면 ‘운이 7이고 재능이 3’이라는 이야기다. 이 운칠기삼은 청나라 포송령(蒲松齡)이란 작가의 작품 <요재지이>(僥齋志異)에 실려 있는 이야기다. 옛날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주공과 조조의 인재 발탁법···”대중은 덕 있는 사람을 따른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세상에 몹쓸 사람은 없다. 필자는 조금 남달리 사람을 좋아한다. 누추하지만 언제나 ‘덕산재’(德山齋) 문은 활짝 열려있다.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 사마천(司馬遷)이 한 나라의 흥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