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터키에서 쿠데타에 가담한 장병들이 팬츠만 입고 꿇어 엎드려 있다. 군인으로서 이런 치욕이 없다. 터키는 6·25 전쟁 참전국이다. 때문에 터키 사람들은 우리를
Author: 김국헌
EU 가입 27개국 가운데 공용어만 24개···브렉시트의 또다른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EU의 언어는 가입국 각자의 공용어로 정해져 있다. 2013년 7월 1일 이후 현재 24개에 이른다. 크로아티아어, 핀란드어, 슬로베니아어, 슬로바키아어 등이 바로 그것이다.
中 ‘남중국해 섬 재판’ 필리핀에 패소 “천안문사태 이후 최대 외교 타격”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의 해상전력은 청일전쟁에서 일본의 연합함대에 완파당한 이래, 사실상 내놓을 만한 것이 없었다. 중국공산당 정권 수립 후 해군은 소련 해군을 본받아 성장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 사드 관련 한국비판 “너무 나갔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9일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미국에 대해서 “어떤 변명도 무력하다”는 표현을 써가면서 강하게 항의했다. 8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에 대해서
‘브렉시트 후폭풍’ 여왕 ‘스코틀랜드 독립’ 신중 당부·메이 장관 ‘제2의 대처’ 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국에서 26년 만에 ‘제2의 대처’가 나오게 되었다. 영국인은 대처를 거의 파국에 처한 영국을 구한 ‘구국의 정치인’으로 칭송하며 2차세계대전을 지도한 처칠보다 위로
‘?브렉시트’ 영국-프랑스와 중국-일본의 악연, 어느 게 더 뿌리 깊을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가면 이집트 상형문자가 새겨진 로제타 스톤이 있다. 1801년 영국군이 알렉산드리아에서 나폴레옹에 승리하여 몰수해온 것으로 천재 언어학자 샹폴레옹이 해독하여 이집트
“패권주의 앞장 ‘중국 몽'(中國 夢) 꿈깨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비행기로 중국 베이징을 가려면 발해만 상공을 지나게 된다. 밑을 내려다보니 온통 시커멓다. 항만과 공장 건설로 인한 해안 생태계가 오염되고, 생활폐수 유입으로
영국 유럽연합 탈퇴 배경은 대처의 대유럽정책?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EU 탈퇴가 결정되면서 영국인들 사이에는 “EU가 무엇이냐”는 의문이 새삼스럽게 일어나고 “아차 지금 내가 무엇을 한 것인가?”는 회오(悔悟)가 확산되고 있다. 의회민주주의의 원조국에서
북 무수단 미사일 성공과 한반도 사드 배치의 함수관계
[이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RSOI, Reception, Staging, Onward Movement, Integration)는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된 한국군과 미군의 연합군사훈련으로, 팀스피리트(Team Spirit)을 대체 실시되어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증원과
‘신공항 무산’ 둘러싸고 청와대에 추파 던지는 사람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남권 신공항 결정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박근혜 정부가 한 일 중 가장 책임 있는 결정”이라는 논평을 하고 나섰다. 노회찬 원내대표도
올란드 총기 난사사건, 영국 하원의원 피살 그리고 자동소총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드에서 최악의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났다. 미국도 총기 소유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되었다. 미국에서 총기 소지는 헌법상
[김국헌의 직필] 중국의 서해안 불업어업 ‘근본 퇴치법’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 어선이 한강 하구 중립국 지대에 들어와 불법 조업하다가 미국의 항의를 받고 서둘러 돌아갔다. 신문에서는 ‘미국, 중국 어선 퇴출’이라고 했으나 간략히
영남권 신공항 건설 또 연기···무능·무소신의 극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 다시 미루어졌다. 이는 이명박 정부에서 정치적 부담을 두려워하여 결정을 미루던 것보다도 더 못하다. 김해공항을 확장해서 될 일이면
가덕도냐 밀양이냐? ‘영남권 신공항’ 세종시 재판돼선 안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남권 신공항 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문제는 세종시가 반면교사가 되어야 한다.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미 좀
꽃게잡이 중국어선 나포를 보며···세월호사건 뒤 ‘해경 해체’ 정말 잘한 일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NLL을 넘어 꽃게잡이 어장에 들어온 중국 어선을 어민들이 직접 잡아서 해경에 넘기는 사태가 일어나 국회에서 해군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