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매티스 장관은 타고난 무골이다. 장군 가운데서도 무골은 많지 않다. 매티스가 미친개(mad dog)로 불렸다는 것은 유명하다. 본인은 이제 이 말을 듣고 싶어
Author: 김국헌
트럼프 내각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방한 어떻게 볼 것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방한하였다. 미국 국방장관이 초도 방문으로 한국을 택한 것부터 이례적인 것이다. 매티스 장관은 중부사령관 출신으로 전역 후 7년이 지나야
당신들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박근혜와 트럼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을 헌법 제10조 생명권보장 의무를 위반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국회의 탄핵소추장에는 헌법 위반과
21세기 문화혁명···中 백건우·조수미 비자 거부, 김기춘 블랙리스트·표창원 풍자만화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에서 백건우와 조수미에 대한 입국 비자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사드 관련 터무니없는 심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기회에 이들이 중국인에게는 너무 수준이
‘사드배치 애매모호성’ 둘러싼 김영희 대기자의 김관진 실장 비판 과연 옳은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얼마 전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가 “사드는 최대한 애매모호성(ambiguity)을 갖고 다음 정부의 설득과제로 넘겨야” 하는데 김관진 안보실장이 그런 구도에
영화 ‘더 킹’과 ‘최순실 게이트’ 보면 대한민국 리셋 아이디어 ‘수두룩’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구속됐다. 김기춘은 검찰권력을 상징한다. 이재용이 서울구치소에 있던 22시간 동안 만감이 교차하듯이 김기춘도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더 킹>이란
[삼성 이재용 영장기각] 법치와 민심 사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말은 중학생만 되면 아는 말이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구절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일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레이건과 오바마의 미국은 어디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레이건은 악의 제국(evil empire) 소련을 소멸했다. 케이시의 CIA가 주력이었다. 1979년 소련은 아프간에 침공했다. 19세기 절정기의 대영제국에도 참패를 안긴 아프간 전사들이 저항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거취는 경제민주화 중대 고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특검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두고 말이 많았다. 흔히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에
이건희의 “기업은 2류, 행정은 3류인데 정치는 4류”···반기문 ‘정치교체’ 과연 해낼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반기문이 정치인의 첫 일성으로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교체’를 제기했다. 앞으로 ‘정치교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두고 보아야겠지만 국민들이 간절하게 바라는 바를 담아낸 것은
[김국헌의 직필] ‘바른정당’ 이름값 잘 하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교회에 주길자라는 신도 한분이 있었다. 길자는 별로 이상한 이름은 아니다. 성이 주씨인 것이 문제다. ‘죽일 자’도 주길자로 발음되기 때문이다. 딱하게 생각한
‘외교 참변’ 윤병세 장관 버티고 있는 이유 뭔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이 사드에 저렇게 나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중국이 동북에 미사일을 배치하며 우리의 승인이나 동의를 받아서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는
소녀상 빌미 일본 계산된 ‘대공세’···하토야마 총리·호소카 교수 등 양국 지성인 나설 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15년 8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서대문형무소를 방문, 유관순 의사 기념비에 무릎 꿇고 일제 강점기 희생자에 사죄했다. 전 총리이기는 하지만 일본인을
‘영원한 제국’ 작가 류철균과 중국의 ‘한한령’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원한 제국>의 작가 이인화가 이화여대 류철균 교수라는 것이 밝혀졌다. <영원한 제국>은 개혁 군주 정조 재위 시 하루 동안 일어날 일을 그린
[2017체제] 반기문·문재인 등 대선주자에게 강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반기문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어느 한 정당에 바로 합류하는 것보다는 일정 기간 제3지대에서 통합하는 길을 갈 것 같다. 하지만 개혁보수신당의 창당선언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