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2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1 지진으로 건물 수백 채가 파괴돼 25명이 숨지거나 매몰되고 수백명이 다쳤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과 아체주 재난 관리 당국은 3일
Author: 편집국
탈레반, 카불서 나토 군수업체 공격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이 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에 물자를 보급하는 외국업체를 공격, 최소한 11명이 사망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탈레반은 오전 4시30분께 아프간 수도 카불 동부에 소재한 외국업체
중국 왕이, ‘9.19공동성명’ 비핵화 촉구
미국에 남중국해ㆍ티베트 문제 등 개입자제 요구 중국 외교부 왕이(王毅) 부장은 1일 브루나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각 당사국이 9.19 공동성명의 정신으로
홍콩, 주권반환 16주년 ‘민주화 요구’ 행진
홍콩의 주권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지 16주년이 되는 1일 홍콩 도심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대규모 행진이 열렸다. 홍콩 시민 수십만 명은 이날 오후 2시40분(현지시간) 빅토리아 공원을
ARF…’한반도 비핵화’ 목표 재확인
한미 “행동으로 진정성 보여야”…北 “적대정책 중단해야” 남북을 포함해 북핵 6자 회담국 외교수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2일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각국 대표들은
이집트군 개입?…무르시정권 ‘풍전등화’
군부 “48시간 내로 해결 못하면 개입”…시위대 “2일까지 퇴진” 최후통첩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이틀째 접어든 가운데 이집트 군부가 정치적 혼란에
[아시아엔 플라자] 가루다인도네시아 ‘2013최고 이코노미클래스’ 수상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indonesia.co.kr)이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2013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The World’s Best Economy Class)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7월1일 The AsiaN
2013년 7월1일 The AsiaN.
이집트, 대통령 ‘취임 1주년’ 반정부 시위
무르시 찬반 세력 유혈 충돌…무슬림형제단 사무실 공격당해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취임 1주년인 30일(현지시간) 이집트 전역에서 최대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등 전국
박대통령 “시주석과 ‘북핵불용’ 뜻 같아”
방중 마지막 일정…한복차림 시안 한국인과 간담회 “한중 아름다운 문화 꽃 피우는 일에 앞장서달라” 중국을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지방방문지인 산시성(陝西省ㆍ섬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에서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파키스탄, 영국 총리 방문 중 연쇄 폭탄테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전격 방문한 파키스탄 곳곳에서 30일(현지시간)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43명이 목숨을 잃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의 시아파 사원 부근에서 2건의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남중국해 분쟁’ 쟁점
필리핀 외무 “남중국해 중국 군 증강, 평화 위협”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30일 개막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 회의’에서 남중국해 영토 분쟁 문제가 다시 핵심 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태국 잉락 총리, 국방장관 겸직 ‘주목’
“탁신-군부와 관계개선 신호”, “군부 장악 시도” 관측 엇갈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30일 집권 중반기 개각을 통해 국방장관을 겸직해 배경과 앞으로 국방장관으로서 역할이 주목된다. 지난
한중 FTA 협상 급물살 탈 듯
내달초 6차 협상 앞두고 상당한 추진력 확보 농산물·서비스 등 민감 분야는 ‘험로’ 예상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7일 경제통상협력 수준 제고에
캄보디아, 다음달 총선…8개 정당 선거유세 돌입
캄보디아에서 다음달 28일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 등 8개 정당이 일제히 선거 유세에 들어갔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CPP 지도부는 27일 수도 프놈펜 시내에서 1만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