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14일은 종일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서울 아침기온 -7도, 철원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13일보다 1~4도가량 낮아 무척 춥겠다. 특히 찬바람이 불며 체감 추위는 훨씬
Author: 편집국
카타르 술탄, 사우디 국왕의 GCC정상회의 초청 거절
작년 6월 단교 이후 사우디 중심 중동 질서 이탈 ‘가속’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가 12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정상회담에
문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48.1%’···택시기사 분신·기무사령관 자살·KTX 탈선·이재명 ‘잇단 악재’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48.1%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19세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오늘의 시] ‘연탄 한 장’ 안도현 “온 몸으로 사랑하고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들선들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 해야 할 일이
수능 놓쳤다고 인생도 포기하면 ‘바보’···값싸고 뜻있는 유학길도 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꿈은 그 꿈을 꾸는 사람의 것이다. 가난해도 세계 명문대 갈 수 있다.” 30년 이상 언론인 삶을 마치고 해외유학 길잡이를 하고 있는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전
[오늘의 시] ‘운동회는 끝나고’ 박기섭 “그 소리 며칠은 간다 그 냄새도 그렇다”
텅 빈 운동장에 가득한 함성 소리 교문 쪽 담장 가를 떠도는 국밥 냄새 그 소리 며칠은 간다 그 냄새도 그렇다 # 감상노트 어느 산골
[12.13 날씨·속담] 출근길 중부 함박눈·주말 또 한파···’크리스마스 캐롤’ 듣는 밤
[아시아엔=편집국] 13일 출근길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3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 출근길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 많은
나눔문화 박노해 시인 “지식·재미 축적보다 ‘내적 식별력’ 채워 나누길”
[아시아엔=편집국] 나눔문화 18주년 후원모임이 11월 22일 34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을 나눴다. 이날 박노해 시인은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살아갈 힘을 회원들과 함께 길어올렸다. 다음은 박 시인의
내년 5월 총선 인도에 ‘힌두주의’ 광풍···뭄바이에 시바지왕 동상 건립으로 부추겨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가야 허왕후의 고향으로 알려진 인도의 지방 소도시 아요디아가 내년 5월 인도 총선을 앞두고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 갈등의 핵(核)으로 떠오르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독수리사냥대회’···몽골·러시아·터키 등서 90마리 출전
[아시아엔=편집국] 중앙아시아의 초원국가 카자흐스탄. 이 나라를 세운 카자흐족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을 달리며 검독수리를 이용해 사냥하는 민족이다. 알타이 산맥을 중심으로 카자흐스탄과 몽골 초원의 유목민들은 오래 전부터
골드만삭스, 말레이 나집 前총리 1조원 횡령 연루···아부다비 국부펀드에 피소
[아시아엔=편집국]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말레이시아 정권교체의 유탄을 맞아 연일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국부펀드인 국제석유투자회사(IPIC)는 11월 21일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미 뉴욕주
[12.13 역사속 아시아]‘철강왕’ 박태준 별세(2011)·AJA 두테르테·마윈 등 올해의인물 발표(201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59 재일동포 북송 반대 데모 -1967 TBC-FM CM방송 개시 -1978 주한미군 철군계획에 따라 1진 219명 오산기지서 첫 철수 -1990 노태우 대통령 소련 공식방문,
태국 내년 2월 총선···탁신 전총리, 쁘라얏 현 총리 막후 경쟁 ‘점입가경’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내년 2월 24일 총선을 치르는 태국에서 군부정권 최고 지도자인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와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추종세력 간의 경쟁이 벌써부터
中 사상 최고성능 두뇌 스캐너 개발 착수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중국이 사상 최고성능의 두뇌 스캐너 개발에 나선다. 중국과학원 산하 선전고등기술연구소는 중앙정부가 지난 11월 10억위안(약 1600억원) 이상을 들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개발하는
[오늘의 시] ‘거룩한 사랑’ 박노해 “나는 어머님의 삶에서 눈물로 배웠다”
성聖은 피血와 능能이다 어린 시절 방학 때마다 서울서 고학하던 형님이 허약해져 내려오면 어머님은 애지중지 길러온 암탉을 잡으셨다 성호를 그은 뒤 손수 닭 모가지를 비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