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하다(대표 이은혜)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5회 하나인 글로벌 여성포럼’을 연다. 강연 주제는 ‘귀환 동포의 한국살이와 지역특화형 비자’이며 연사는 임영상 한국외대 사학과 명예교수다. <아시아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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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책] ‘물꽃의 전설’…90대 상군해녀와 30대 막내해녀의 운명적 만남
[아시아엔=김건일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전 <한라일보> 발행인, 제주문화방송 전 보도국장] “훈훈하고 애연하며 무엇보다 숨막히게 아름답다.” 영화 <물꽃의 전설> 팜플렛의 소개말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는
[여류:시가 있는 풍경] 이현(二絃)을 듣다
구월 초하루 아직 아침이다. 이현(二絃)을 듣는다. 현이 적어 울음이 깊은가. 나는 그 깊이를 감당할 수 없다. 햇빛을 찾아 나선다. 마침내 오늘 눈부신 볕살 아래서 미루어둔
한국그린푸드협동조합 창립, 초대 이사장에 김동환씨
한국그린푸드협동조합이 1일 정식 창립했다. 그린푸드조합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희망룸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김동환 (주)가이아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날 가이아농업회사법인, ‘이도티’, 주안푸드, 청우라이프, 제주청귤,
설화수, 하이엔드 스킨케어 라인 ‘진설’ 론칭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 집대성해 새로운 진설 라인 완성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론칭한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광동 경옥고, 새 모델 ‘백종원’ 신규 CF 온에어
친근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로 제품력 어필 기대 … ‘프로페셔널의 건강 비결’ 창업품목 ‘광동 경옥고’, 포장변경 등 제품개선 노력 이후 누적매출 1천억 원 돌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아시아라운드업 9/1] 아세안 국가들,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새 지도에 일제히 반발
1. 중국, 10월 베이징서 ‘일대일로’ 포럼 개최 – 중국이 올해 최대 외교이벤트가 될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윤곽을 공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베이직 묵상] 알면 알수록 크시다
히브리서 1장 1~14절 새번역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1:2 이 마지막
[잠깐묵상] 의인과 악인이 함께 받는 벌
에스겔 21장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모든 육체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겔 21:4) 학창시절, 단체기합을 받을 때면 내가 왜 쟤
[추모] 서만수 목사…’이슬람’ 인도네시아에 ‘기독교’ 뿌리내린 선교사
[아시아엔=정무웅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 원로장로, 코린도 부회장 역임] 9월 16일이면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 서만수 목사님이 소천하신지 14년이 됩니다. 지금도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 성도들은 목사님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서만수
[엄상익의 시선] “나는 위선자입니다”
나이가 지긋한 사무장이 변호사실로 들어와 내게 말했다. “권투선수 출신이 나를 찾아와 두들겨 패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분노하면서 변호사님도 위선자라고 욕을 해요.” 나는 그가 왜 화를 내는지
[이만수 칼럼] 수성대 성준 투수코치를 소개합니다
지난 8월 26일 대구에서 포에버22 회원들과 만나는 김에 몇달 동안 못 본 성준 코치를 만나려고 저녁시간에 약속을 잡았다. 성준 코치는 야구인 후배들 중에서 가장 아끼는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대한수면과학기술연구회와 ‘Sleep Academy’ 실시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바이오메디컬센터(센터장 김대은)는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서울산학협력거점실습지원센터에서 대한수면과학기술연구회와 함께 ‘Sleep Academy(수면다원검사 산업체 재직자 교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병원에서
[이우근 칼럼] “믿음은 예배나 신앙고백 속에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다”
[아시아엔=이우근 변호사, 숙명여대 석좌교수] ‘몸의 철학자’로 불리는 메를로 퐁티(Maurice Merleau-Ponty)는 “인간의 몸이 모든 지식의 토대”라고 했다. 지식은 머릿속의 의식이나 생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외부 감각으로
[엄상익의 시선] 벌거벗고 약점을 드러내다
그 일은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다. 내 스스로 지옥에 빠져들어 허우적 거렸다. 왜 나라는 인간은 그랬을까. 군검사로 있을 때였다. 한 변호사를 볼 때마다 내 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