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필자가 아동학대(兒童虐待)를 심도 있게 접하게 된 것은 1988년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아동학대에 관한 아시아지역 회의’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Tag: 박명윤
팔순의 기부천사 박명윤씨 “매달 연금 쪼개 저축, 큰돈은 아니지만”
[아시아엔=나경태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결혼 50주년을 맞는 해, 우리 부부의 금혼식(金婚式)을 총동창회 차원에서 축복해주시는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동문인 우리 부부는 앞으로도 모교와
박희백·허진규·박명윤씨 관악대상···의료·산업·보건분야 큰 업적
[아시아엔=편집국] “1969년 월남전에 자원 부임해 주월맹호사단 의무참모로 복무하면서 전상자 후송·대민지원 업무 등의 공로로 문화대훈장,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태릉선수촌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구급차량을 기증하고 물리치료사 2명의 인건비를
코로나19 ‘2·2수칙’ 꼭 지켜야···‘2주일 혼자되기’와 ‘2m 거리두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25일 “마스크는 수요를 감당하기 충분한 생산 능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는 2800만명인데 마스크
[7.1 역사속 오늘]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르네상스, 그리고 아더왕의 ‘엑스칼리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지난 6월 20일 아내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미술사가 전원경 박사의 ‘르네상스: 꽃의 도시에 찾아온 봄’이란 제목의 미술사 연구강좌를 두 시간 수강했다. 강의 후
[봄철 정신질환①] 화창한 봄날, 우울증 등 정신건강엔 역설적으로 ‘혹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5월은 세상에서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는 싱그러운 계절이다. 그러나 화창한 봄날에 역설적으로 정신건강에는 혹독한 계절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3-5월 봄철에
한국남성 기대수명 79.5세, 여성보다 6.1세 낮아···건강수명은 70.7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는 세계 장수국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 세계보건기구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16년 태어난 아기의 기대수명을 기준으로 할 때 82.7세로 세계 9위에 올라
농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 아니다···고도의 기술집약적 미래성장산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밥상이 힘이다”는 지난 12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농업인 초청 간담회의 주제였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지식
[석화(石花) 굴 열풍③] 생산량은 통영·여수, 맛은 진도···굴찜·굴물회·굴파전·굴떡국·굴라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 굴 조리법도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星湖 李瀷, 1681-1763)은 <성호전집>(星湖全集)에 굴을 순무에 잘게 섞어 김치를 만들어서
[석화(石花) 굴 열풍①] 설 명절 무렵 가장 맛있어···진도에선 ‘꿀’이라 불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다에서 나는 우유(牛乳)’ ‘돌에 붙은 꽃처럼 생긴 석화(石花)’ 등은 모두 굴(oyster)을 비유한 말이다. 전남 진도에서는 굴을 ‘꿀’이라고 부른다.
[식량안보②]’세계 5위 곡물수입국’ 곡물유통망 없어 식량위기 ‘속수무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근래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식량안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곡물 생산이 불안정하다.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식량안보①] 문 대통령 “농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밥상이 힘이다”는 지난 12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업인 초청 간담회의 주제였다.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농업은 우리 민족의
당신도 1억원 기부할 수 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2월 15일자 조선일보 1면에 애띤 청년 얼굴사진과 함께 ‘맨주먹 26세 사업가도 1억···기부가 젊어졌다’는 기사가 실렸다. 그리고 12면에는 서른
보건학박사 박명윤의 ‘아주 특별한 팔순’···회갑·칠순 이어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11일 팔순(만 79세)을 맞은 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은 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아침 7시40분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승용차에 올랐다. 청량리 소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연명의료①] 인생을 마무리하는 지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준비하며 “삶에서 멀어질수록 진리에 가까워진다”는 명언을 남겼다. 우리가 진리에 가까워지려면 죽음에 가까워져야 하므로 죽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