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쓸쓸할 때는/왜 마음이/이다지도 맑아지는가//눈도 없는/저 석불의 적막한 귀에/홀연히 때까치 울음소리 들리듯//내 사랑 하나/사뭇 멀리서도 아른거려/이 가을 햇빛으로 믿고자 하네.”-강정중 ‘이 가을 햇빛을’ 10월2일은
Category: 정치
[아시아엔 생각] ‘국군의 날’, 님들 피땀으로 지켜낸 조국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제67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아침 이른 아침 출근길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가 이날까지 보람있고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건 군대생활이 가장 큰
[장규홍의 인물탐구 박근혜④] 이회창과 맞서 정치개혁 앞장···한나라당 차세대 리더 급부상
[아시아엔=장규홍 채널인(Channel In) 대표, 전 SBS CNBC 보도본부 부장] 정치개혁을 내세워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했던 박근혜의 ‘대담한 도전’은 실패로 막을 내렸다.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반대 진영에선 노무현,
[이석연의 사마천한국견문록18] 공직자 인사청문회가 더욱 필요한 까닭
지자천려 필유일실의 지혜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사)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지혜로운 사람도 천 번 생각하면 한 번의 실수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 생각하면 한 번은 얻는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②] 파벌은 ‘난공불락’···정치발전 가로막는 주범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정당은 계파가 아니다. 이 문장의 주종관계는 바뀌어도 상관없다. 그렇다면 계파는 정당이 아니다. 하지만 정당이 지니는 문제와 계파가 지니는 ‘그것’이 결코 같지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17] 공자가 ‘미생’을 만나면 무슨 얘길 하실까?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사)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고집과 원칙은 가끔 구분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고집이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바꾸지 않는 성미를 의미하고, 원칙이란 조직이나 집단에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①] 연재를 시작하며···”인간은 파벌을 만드는 동물”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 남짓 남긴 요즘, 새누리당과 새정치국민연합 등 여당과 제1야당은 청와대 눈치보기와 계파 갈등으로 무기력과 혼란에 빠져있다. 국민들은 불안을 넘어 무관심과 냉소를
[장규홍의 인물탐구 박근혜③] 접전지 대구 달성 출마 흔쾌히 수용
“아버지 박정희 고집 고스란히?이어받았다” [아시아엔=장규홍 채널인(Channel In) 대표, 전 SBS CNBC 보도본부 부장]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20여 일 만인 11월 21일
‘광복 70년 대한민국, 틀을 바꾸자’ 대토론회 10월6일 국회서···여-야의원·진보-보수학자 ‘한자리’
[아시아엔=편집국]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만나 나라의 미래에 대해 성찰하고 공감대를 이뤄보자.” 미래전략자문위원회(위원장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좋은정책포럼(공동대표 김형기 경북대 교수)가
[장규홍의 인물탐구 박근혜②] “김정일 위원장, 시원시원한 인상이었다”
[아시아엔=장규홍 채널인(Channel In) 대표, 전 SBS CNBC 보도본부 부장]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열 달 앞뒀던 2002년 2월 28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5월 17일 한국미래연합을 창당한 박근혜는
[역사속 오늘 9/28 서울수복기념일] BC 551 공자 탄생·1397 정릉 흥천사 창건·2010 북한 김정은 세습 공식화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빗속에 산열매 떨어지고(雨中山果落)/등불 아래 풀벌레 우는구나(燈下草蟲鳴)”-왕유(王維) 9월28일은 서울수복기념일 1950년 오늘 국군 서울탈환, 이승만대통령 이북 진격 명령 1397(조선 태조 6) 정릉의 흥천사 준공 1885(조선
새로 쓴 ‘대한민국 건국사’···한반도 분단은 1945년 9월 스탈린 지령서 시작
스탈린 1945년 9월20일 “북한에 민주기지를 건설하라”?지령?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한민국 건국사>가 출간되었다. 건국사는 학술서적이 아니다. ‘대한민국 건국회’가 취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한 이념적 입장이다.
[아시아엔 생각] 1일은 국군의날, 군인·경찰·소방관·간호사···제복 입고 헌신하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존경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한가위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올해 남은 석달,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 바랍니다. 우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즐길
[장규홍의 인물탐구 박근혜 ①] ‘한국병’ 치유한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을까?
21세기 두 번째 10년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설렘과 불안 속에 맞은 ‘새천년’의 15년간 한국사회는 4명의 대통령과 한 번의 정권교체, 남북정상회담, 세월호 참사 등 정치, 경제,
[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21] 한국 대권쟁취자들의 쩨쩨한 고질병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사)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갑은 을에 있어서 늑대다. 영국의 철학자 홉스는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Leviathan)에서 강조한다.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