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생각] 1일은 국군의날, 군인·경찰·소방관·간호사···제복 입고 헌신하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존경하는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 한가위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올해 남은 석달,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 바랍니다.

우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일용할 곡식과 과일들을 길러주신 농민 여러분입니다.

지금도 들녘엔 곡식과 과일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부터 땀 흘린 결과물이자 내년 수확을 위한 씨앗이기도 합니다. 한톨의 씨앗이 수십, 수백개의 열매와 알곡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려야 할 분들은 또 있습니다. 10월엔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날들이 있습니다.

1일 국군의날, 21일은 경찰의날입니다. 저는 국가와 사회를 지탱해주는 가장 중요한 집단은 군인이나 경찰처럼 제복을 입고 일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경찰 이분들 외에 또 계시죠. 소방관, 의사, 간호사, 판·검사들이 그렇습니다.

군인은 적의 침입으로부터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경찰은 사회질서를 유지하며, 소방관은 화재와 위급상황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의사는 건강을 지켜주고 생명을 건져주는 일을 평생의 사명으로 여기고 사는 분들입니다. 간호사는 의사를 옆에서 말없이 도우면서 아픈 이들의 벗이 돼주는 분들이구요.

이분들은 목숨을 내놓아야 할 만큼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때로는 사생활을 포기하면서 직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그분들께 신뢰를 넘어 존경을 바칩니다.

오늘도 아시아엔 독자님은 이들 집단에 속한 분 가운데 적어도 한 분은 만나실 겁니다. 그때 이런 인사를 전해주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마음 편히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의 천사이십니다.”

아시아엔 대표이사 발행인 이상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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