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티베트 문화를 말살하고 있다는 티베트 망명정부의 주장에 맞서 티베트어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티베트자치구의 티베트어 공작위원회 초드락 부주임을 인용해 티베트 당국이 오는
Category: 동북아
명나라 희귀술잔 380억원 낙찰…中도자기 최고가
‘中도자기 최고가 낙찰’ 술잔 명나라 때 만들어진 희귀 술잔이 8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중국 도자기로는 사상 최고가인 2억8100만 홍콩달러(380억원)에 팔렸다. 소더비에 따르면 명나라 성화제(成化帝·재위 1464∼1487)
북, 9일 김정은체제 첫 최고인민회의…김영남 퇴진?
북한 김정은 체제 들어 첫 최고인민회의 1차회의가 9일 평양에서 열린다. 북한의 헌법상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는 법률의 제·개정뿐 아니라 대내외 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국방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中 ‘인민일보’ 김정은 핵심 측근 4명 선정
최룡해-장정남 ‘양대 지주’에 황병서·김여정 부상 북한에서 장성택 숙청 이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주변에 새로운 핵심 권력군이 형성됐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발행하는 ‘환구인물'(環球人物)이 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하원 “대만에 신형무기 판매하라” 행정부에 촉구
미국 연방 하원이 대만에 대한 신형 무기류 판매를 오바마 행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은 7일(현지시간) 오후 민주, 공화 양당 공동으로 ‘2014년 대만관계법 확인
“베이징 대형 돔으로 스모그 막자” 이색제안
중국의 한 건축회사가 베이징의 주요 건물들을 거대한 투명 반구형 지붕(돔)으로 덮자는 제안을 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8일 건축회사 오어프로젝트의 건축가 라자트 소드히가 내놓은 돔 지붕 아이디어를
베트남, 난사군도에 우체국 신설…실효지배 강화
베트남이 남중국해 분쟁도서 스프래틀리 군도(베트남명 쯔엉사, 중국명 난사군도)에 보건소와 학교에 이어 우체국을 개설, 실효지배를 한층 강화한다. 베트남소리방송(VOV)과 일간지 뚜오이쩨 등은 6일 정보통신부를 인용, 쯔엉사 지역
애벗 호주 총리 “軍위안부, 현대의 문제 아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호주에서는 현대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7일 보도된 아사히(朝日)신문 인터뷰에서 “호주에도 (피해자가) 있는 옛
대만 학생단체, ‘입법원 점거’ 중단 선언
“10일 오후 6시 자진 해산”…선거 앞두고 파장 이어질 듯 대만 학생운동 단체가 입법원(국회) 점거 농성을 중단하겠다고 7일 선언했다. 대만 학생운동 단체는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 타이베이
한국 금융시장에 중국 영향력 갈수록 확대
LG경제연구원이 7일 발표한 ‘한국의 주가·환율에 중국 영향 커졌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주가와 환율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중국간에 금융시장의 동조화와 연계성이 확대되고 있다. 실례로
中, 군부 정풍 본격화···시진핑 “구쥔산 사건 철저 조사하라”
중국군 지도부가 전군(全軍)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군중노선교육실천활동’(일종의 정풍운동) 관련 주요발언을 철저히 학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가 6일 보도했다. 이는 인민해방군 최고 지휘관들이 지난 4일 해방군보를
中 관광객, 새 여행법 시행 후 한국에 더 몰리는 이유는?
지난해 10월 중국의 새 여유법(旅游法, 여행법)이 시행된 직후 감소세를 보였던 중국 관광객이 올 들어 다시 한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지난해 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별그대’ 김수현과 한끼식사 버핏보다 비싸
홍콩 사모님들 “김수현과 한끼 식사에 1억 내겠다” 홍콩의 부잣집 사모님이 김수현과 식사를 하기 위해 1억원이 넘는 거액을 지불하는 것도 서슴지 않고 있다. 홍콩 주간지들은 “드라마
‘별그대’ 김수현, 중국 시청자들과 별 보러 간다
중국에서 새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김수현이 ‘한류 가이드’로 중국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난징시(南京市) 지역신문 현대쾌보(?代快?)는 “장쑤위성TV(江???)는 4월말 한국드라마의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너와 함께 별을 보다’(??看星星)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중국인, 한국 운전면허 취득 열풍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일부 중국 언론은 이같은 자국인의 원정 운전면허 취득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