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과 한끼식사 버핏보다 비싸
홍콩 사모님들 “김수현과 한끼 식사에 1억 내겠다”
홍콩의 부잣집 사모님이 김수현과 식사를 하기 위해 1억원이 넘는 거액을 지불하는 것도 서슴지 않고 있다.
홍콩 주간지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빠진 홍콩의 돈 많은 중년 부인들이 중개인을 통해 1천만홍콩달러(13억9천만원)를 들여서라도 김수현과 식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수현과의 식사를 중개하는 이 중개인은 댓가로 1천만홍콩달러를 요구했으며 공식행사가 아닌만큼 인원도 10명으로 제한했다. 사모님들은 처음에는 “비싸다”고 했지만 협의 후에는 “1인당 1백만~2백만홍콩달러(1억4천만~2억8천만원)만 내면 된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의 몸값도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이 홍콩에서 행사 한차례 출연하고 버는 돈은 600만홍콩달러(8억3천484만원)로 전지현의 출연료보다 3배 많다. <온바오=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