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중국 시청자들과 별 보러 간다

중국에서 새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김수현이 ‘한류 가이드’로 중국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난징시(南京市) 지역신문 현대쾌보(?代快?)는 “장쑤위성TV(江???)는 4월말 한국드라마의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너와 함께 별을 보다’(??看星星)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장쑤위성TV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 연예인, 제작자, 작가를 만나고 드라마 방송국과 최신 드라마 촬영현장을 방문해 한국 연예문화산업을 전반적으로 조명하고 한국드라마가 어떻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지를 상세히 분석한다.

이 방송국은 또한 지난 3월 자사 예능프로그램인 ‘최강대뇌(最强大?)’에 출연한 김수현을 다시 한번 섭외해 가이드 역할을 맡겼다. 김수현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뒷얘기, 한국의 전통미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방송국 관계자는 “‘별그대’의 ‘도 교수’가 ‘도 가이드’로 변신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국드라마와 한국 연예인이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할 것”이라며 “김수현 외에 한국의 여러 톱스타가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바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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