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3장 십일조는 혼자 잘 먹고 잘 살 생각 하지 말고, 주변을 좀 돌아보며 살라고 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요청입니다. 십일조 잘 바치면 더 잘 먹고
Category: 사회-문화
[이우근 칼럼] 엄정한 질서 속에서 자유롭게 하늘 높이 날으는 철새처럼
철새는 수백 수천 마리가 한꺼번에 무리를 지어 날아 오르지만 충돌사고 한번 일으키는 적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몇십 명만 모여도 서로 먼저 가려고 밀고 당기다가 부딪치고
[베이직 묵상] 신앙 점검의 지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 삶으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진실된 고백이 있는 찬양을 올리게 하소서 – 눈에 보이는 유산이 아니라 믿음의 유산을
[잠깐묵상] 긍휼함을 잃은 목자들
스가랴 11장 사람은 누구나 자기 합리화를 하며 삽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다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구석이 있습니다. 유치원에서의 아이들 다툼이나, 가정에서 부부가 싸우는 일이나,
[지월네 ECO티켓] ‘산모의 환경과 DNA 메틸화’
[엄상익 칼럼] ‘남의 죄’ 대신 빌어주는 숭고함에 대하여
혼자 동해안을 여행하던 친구가 찾아왔다. 중고등학교 동기였다. 중학교 시절 그를 처음 봤을 때 마치 탱크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 유별나게 덩치가 크고 주먹이 세 보였다. 싸움으로 그를
[2022 평창영화제] ‘최선의 삶’…임솔아 원작소설, 이우정 감독 첫 장편
최선의 삶 Snowball Korea | 2020 | 109min | Fiction | color | ⑮ 강이, 소영, 아람은 모든 면에서 다르지만 단짝이다. 그들은 함께 가출을 하고
라파엘 ‘사랑나눔 바자회’ 11월3일 혜화동성당
소외된 이웃과 의료나눔을 펼치는 라파엘나눔(이사장 안규리)은 11월 3일 오전 10~오후 5시 혜화동성당에서 바자회를 연다. 라파엘나눔은 이에 앞서 10월 7일(월)부터 10월 27일까지 온라인판매를 한다. 김치와 와인 등은 온라인에서 사전예약할
[고명진의 포토영월] ‘구름바다’ 이룬 영월
산자락을 품은 운해가 하늘과 땅을 잇는 고요한 바다, 안개 속에 숨은 영월의 풍경이 눈앞에 아련히 펼쳐지네. 말없이 흐르는 구름의 물결 속에 산봉우리들만이 고독하게 솟아 시간의
[엄상익 칼럼] 노년에 다가온 친구…”하나님의 선물일 터”
그제 저녁 서초동 이면도로의 빌딩 지하에 있는 국수집에서 고등학교 선배를 만났다. 그를 보기 위해 동해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고교 시절 문예반 대표인 그는 이미 문단에서 기성작가
[베이직 묵상] “정결함이 우선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의 가치에 묶이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과 만남을 통해 나를 위한 예배자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잠깐묵상] 신앙이란…”내 실체에 대한 솔직한 자백”
스가랴 7장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슥 7:5)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해온 그대로, 다섯째 달에 애곡하면서 금식하는 것을
[김연수의 에코줌] 동남아서 월동하는 철새들…”그들도 곧 떠나겠지…”
빌딩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인천시 용현 갯골. 저어새(오른쪽 아래), 왜가리(윗쪽), 중대백로, 쇠백로는 가을이 오면 월동지인 동남아와 대만 등으로 이동한다. 먼 여행에 앞서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먹이
[이만수 칼럼] 강화·하점 두 초등학교에서 박철호 전무와 티볼강습 하다
올해도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봄부터 시작해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어 간다. 한달 전에 티볼연맹 박철호 전무로부터 연락이 왔다. 올 1월부터 해외로 시작해 정신없이 다니다보니
[엄상익 칼럼] ‘시대의 의인’ 장기표 선생을 떠나보내며
장기표 선생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분이다. 다만 막연히 훌륭한 분인 걸로 안다. 얼마 전 그에게 암이라는 하늘의 초청장이 갑자기 도달했다. 초청장을 받고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