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지난해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실적이 전년보다 36% 급감했다. 8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3969만9천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1749척)로 전년보다 3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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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미국서 사상최고 벌금
[아시아엔=편집국]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미국에서 사상 최고액인 7천만달러(약 767억 원)의 벌금을 부과당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교통국(NHTSA)은 자동차 사고로 발생한 사망 및 부상, 보증 요구 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신흥국 외환보유액 급격히 감소
[아시아엔=편집국] 유가 급락과 미국 양적 완화 종료에 따른 달러 회귀로 신흥국들의 외환보유액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흥국들이 보유 중인 달러를 팔아 자국 통화를
‘탄소제로(0)’ 제품 13개 첫 탄생
삼성TV,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등 13개 품목 인증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제품의 생산과 사용·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0’으로 만든 탄소중립제품이 처음으로 나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개 기업의
조현아 “내가 뭘 잘못했느냐”
공무집행방해 혐의 추가 구속기소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해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
신한은행 은퇴상담창구 대폭 확대
[아시아엔=노지영 기자] 신한은행이 전국 영업점에 은퇴자 상담창구를 개설한다. 전국 지난해 4월부터 전국 70개 지점에 개설한 미래설계설터를 255개 영업점에 추가로 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의
한국 오는 일본인보다 일본 가는 한국인이 더 많다
[아시아엔=노지영 기자] 작년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가 6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수를 웃돌았다. 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4년 1∼12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229만7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 일본 자동차업체 미국서 ‘역대 최다 판매’ 달성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미국경제 호황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 대표 자동차 기업들이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현대·기아차와 닛산·혼다가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한 것이다. 현대·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이
은행 연체이자율 다음달 ‘인하’
[아시아엔=노지영 기자] 다음달부터 은행들의 대출 연체이자율이 인하돼 최고 이자율이 연 15%로 제한된다. 그러나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는 은행들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조속한 해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삼성전자 목표주가 올리기 잇따라
[아시아엔=노지영 기자] 오는 8일 2014년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에 대해 증권전문가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6일 삼성전자의 4분기
국산차 리콜 줄고, 수입자는 급증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국산차의 리콜은 줄어들었지만, 수입차의 리콜은 크게 늘어났다. 6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리콜 차량은 총 352종 75만5501대로 집계됐다. 2013년의 195종
우즈벡 첫 태양열 발전소, 한국 도움받아 건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우즈베키스탄의 첫 태양열 발전소가 한국의 도움을 받아 건설된다. 중앙아시아 지역뉴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 <더타임즈오브센트럴아시아(The Times of Central Asia)>는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Uzbekenergo)이 ‘사마르칸드 태양열발전프로젝트’(the Samarkand
두산중공업, 중앙아시아 발전시장 발판 마련
[아시아엔=노지영 기자] 두산중공업이 중앙아시아 발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1차로 카자흐스탄에서 3400억원 규모의 발전소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현지 발전회사인 KUS와 310㎿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태영, 방글라데시 정수장 공사 수주
[아시아엔=노지영 기자] 태영건설이 553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모두나갓 정수장 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항구도시인 치타공(수도 다카에서 남동쪽 약 200㎞ 지점)의 상하수청이 세계은행 차관으로 발주한
‘한국판 스타벅스’ 카페베네, 동남아 본격 진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토종’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카페베네는 최근 태국 최대 미디어 그룹 ‘JKN글로벌미디어’와 함께 ‘JKN베네컴퍼니(JKN Bene Company Ltd.)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