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 끄트머리 도우베야짓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터키를 통과하여 그루지아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여긴 너무 안정된 나라라서, 너무 많은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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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전문가칼럼]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전세계 20위권
*이 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에서 제공했습니다. 카자흐?국부펀드에 대한 관심 증폭 카자흐스탄 경제는 자원수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구조로 카자흐스탄 GDP의 약 3/4이 자원의 채취, 개발 및
모스크바 강태공 “영하의 추위? 상관 없어요”
20일 모스크바의 모스크바 강 연안에 있는 콜로몬스코예 공원의 강둑에서 한 사람이 낚시를 하고 있다. 모스크바의 기온은 이날 영하 14도로 떨어졌다. <AP/>
[KIEP 전문가칼럼] 타지키스탄, 올해 라흐몬 대통령 ‘4선’ 가능할까?
*아래 칼럼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운영하는 신흥지역정보 종합지식포탈(EMERiCs)이 아시아엔에 제공했습니다. 지방의 군벌세력과 싸우는 타지키스탄 정부군 2013년 대선을 앞두고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반정부 세력의
러시아, ‘푸시 라이엇’ 단원 ‘형집행연기’ 기각
한동안 여론의 관심권 밖으로 밀려났던 러시아 펑크 록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 사건이 또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현지 법원이 러시아 정교회 사원에서의 반(反) 푸틴 공연으로 2년형을
러시아 軍, ‘풋랩’ 안 돼!…”긴양말 신으세요”
지난 2010년 11월26일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한 군 징병소에서 군인들이 군화를 발급받고 있는 모습. 최근 러시아 군은 17세기부터 이용돼 왔던 ‘포트양키’로 불리는 풋랩 사용을 금지했다.
러시아 전역서 시위…”미국인 입양 금지법, 반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지방도시들에서 13일(현지시간) 새해부터 발효된 미국인의 러시아 아이 입양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입양 금지법을 지지한 의원들을 규탄하는 의미의 ‘비열한 인간들에 반대하는 가두행진’이란
中 시진핑, “중러 관계발전이 외교 최우선”
중국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가 “중국과 러시아의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이 중국 외교의 최우선 방향이라는 점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시진핑은 전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2013년, ‘아시아 지도자’ 13명에게 바란다
1. 중국 시진핑 중앙당 총서기에게 “황색 대륙과 세계 평화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상점이나 가정집이나 집에서나 중국 제품들이 가득합니다. 그런 물건들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구입하는
중앙아시아 둘러싼 미·러 신경전 고조
중앙아시아를 둘러 싼 미국과 러시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모스크바타임즈> 등 중앙아시아 유력 외신들은 최근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미국과 러시아는 구소련 국가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투르크메니스탄, 철갑상어 양식 프로그램 가동
투르크메니스탄 매체 <트렌드>는 중앙은행이 카스피해 지역에 철갑상어 양식 및 캐비어 가공 시설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양식장과
러시아 여객기, 경착륙 후 대파…5명 사망
모스크바 외곽의 브누코보 공항에서 29일 8명이 탄 러시아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모두 5명으로 증가했다고 보건부가 30일 밝혔다. 보건부는 이날 여승무원(25)이
러 의회 ‘美 입양금지법’ 통과…’외교갈등’ 예고
러시아 상원이 26일(현지시간) 국내외의 반대 여론에도 미국인의 러시아 아이 입양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미(對美) 인권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상원 의원들은 이날 ‘인간의
인도-러시아, ‘무기매매’ 등 합의
인도와 러시아는 24일 29억 달러 상당의 국방 관련 합의안을 포함한 10개 협정에 서명했다. 뉴델리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당회담을 갖고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두 소녀
‘늙은 히피’의 여행기를 시작하며 연말에다 대통령선거로 어수선한 어느 날, 아시아엔(The AsiaN)?차재준 이사를 서울시내 허름한 일식집에서 만나 내 특유의 협박을 늘어놓았다. “나 글 쓸 테니,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