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오만 정부가 20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1월부터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을 최하위 소득계층으로 제한할 것”이라며 “월평균 수입 약 1250리알(한화 약 360만원) 이상의 가구는
Category: 중동
서사하라 분쟁 막 내릴까?…모로코, 알제리에 국경 개방 추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엘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가 20일 터키 매체 <엘 샤르크>와의 인터뷰에서 “100년 넘게 이어진 서사하라 분쟁을 종식하고 알제리와 국경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아나돌루통신>이 이날
터키, 유럽연합 경제제재 맞서 지중해서 대규모 군사훈련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터키 국방부는 20일 트윗을 통해 “우리를 옥죄어오는 모든 세력이 볼 수 있도록 지중해에서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트윗을 보도한 <아랍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총리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 합의한 적 없어···명백한 가짜뉴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지난 18일 파키스탄 주요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관계정상화를 한번도 계획한 적이 없다”며 “우리나라 외교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외교관계 수립 의사를 타진했다는
터키 신임 중앙은행 총재 “바닥난 외환보유고 높이고 인플레 해결···에르도안 설득하겠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나시 아그발 터키 신임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16일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극복에 힘을 쏟겠다”며 “바닥나고 있는 외환보유액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사우디-유엔 ‘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근절 위해 손잡았다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17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과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그루밍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아랍뉴스>가 이날자로
파키스탄 총리 “석탄화력발전 폐쇄···2030년까지 전기차 30% 보급”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 임란 칸 총리가 화상으로 열린 유엔기후목표정상회의에서 “앞으로 파키스탄에서 석탄화력발전은 자취를 감출 것”이라며 “재생에너지가 우리의 미래”라고 발언했다고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그리스-터키, 소말리아 난민 그리스行 두고 ‘갈등’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그리스 정부는 8일 터키정부를 겨냥해 “소말리아 난민들에게 더 이상 그리스행을 장려하지 말라”며 “지금도 터키정부는 자국 내 소말리아 난민들에게 비자 제공을 통해 불법 이주를
바레인 “이스라엘 서안지구 정착촌 제품 수입금지” 입장 재확인···’외교용’ 지적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바레인 정부가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촌에서 생산된 모든 이스라엘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고 <바레인국영통신사>(BNA)가 5일 보도했다. 이같은 정부의 공식입장 표명은 지난 9월
우즈벡 정부, 시리아 내 자국민 난민 송환키로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시리아 내 난민 수용소에 머물고 있는 IS 전투원들의 가족과 여성 및 어린이를 비롯한 자국민을 모두 송환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 AJA 화상인터뷰 “줄기세포 통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곧 개시할 것”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풍경 중 하나가 ‘언택트’의 생활화다. ‘아시아엔’의 모태인 아시아기자협회(Asia Journalist Association, AJA) 역시 매년 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오프라인 모임을 정기 화상회의로 대체해
이집트 정부, 검찰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청원 서비스 개시
이집트 정부가 검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청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집트의 나빌 아흐메드 타우픽 사덱(Nabeel Ahmed Tawfiq Sadek) 검찰총장은 검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진정서를 제출
오랜 우방 미국 대신 중국과 손잡고 우라늄 시설 건설한 사우디, 핵무기까지 개발할까
IAEA 사찰 거부한 사우디, 중국과 원자력 개발 협력 미국-사우디 관계 전환점 맞이했다는 주장도 제기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중국의 지원을 받아 우라늄 광석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쿠웨이트, 왕족 장관들 폭로전으로 정국 ‘대혼란’···총리 교체·국왕 아들도 장관직 해임
[아시아엔=이진규 <아시아엔> 기자] 쿠웨이트 내각이 지난 일주일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변화의 시발점은 현 쿠웨이트 행정부의 부패 의혹이다. 내각 관료들을 대상으로 한 연이은 국회 청문회 끝에
들끓는 이란, 사우디 유전 화재 ‘배후 의혹’에 축구장 입장하려던 여성 분신자살
[아시아엔=편집국] 이란 사법부는 축구 경기장에 입장하려다 적발돼 기소된 여성이 분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 이 여성이 혐의를 자인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사법부는 “해당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