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1장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를 에워싸고 있는 바빌로니아 군대에게 나아가서 항복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Author: 석문섭
[잠깐묵상]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방
예레미야 17장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누가 능히 이를 알까요? 나 자신도 모르고 삽니다. 내 속에 어떤 것이
[잠깐묵상] “십자가에서 죽지 않으면 부활의 영광을 맛볼 길도 없습니다”
예레미야 14장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렘 14:11) 복을 구하지 않으면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복을 구하러 신을 찾는 것은
[잠깐묵상] 내가 믿는 하나님은 진짜일까?
예레미야 10장 “그들이 은과 금으로 그것에 꾸미고 못과 장도리로 그것을 든든히 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나니 그것이 둥근 기둥 같아서 말도 못하며 걸어 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잠깐묵상] 이 사회를 고쳐쓸 수 있을까?
예레미야 9장 지옥은 저세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지옥을 선물했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탓하며 책임을 전가하기 바쁘고, 형이 동생을 돌로 쳐죽이는 가정에서 그들이
[잠깐묵상] 하나님을 걸고 하는 맹세
예레미야 5장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예레미야 5:2)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종류의 맹세를 합니다. ‘맹세했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지만 다짐, 결단,
[잠깐묵상] 변질은 언제 시작될까?
예레미야 1장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렘=에레미야 1:2) 요시야 왕 때 예레미야가 선지자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은 아이러니입니다. 남유다의
[잠깐묵상] 기도하면 생기는 변화
이사야 65장 관공소에 민원을 넣거나 무언가를 문의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업무시간입니다. 간단한 업무 하나를 보려고 해도 문 여는 시간과 닫는 시간을 알아야
[잠깐묵상] 금식기도 어떻게 해야 응답 받을까
이사야 58장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기도가 아닌 것에 응답하기도 하십니다.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찰나에 스치는 생각에도 응답하십니다. 지나가는 말 한 마디를 기억하시고 응답해주실 때도
[잠깐묵상] ‘히어로’보다 ‘메시아’
이사야 53장 메시아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사야 53장 2절은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잠깐묵상]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이름
[이사야 49장] 절망의 끝에 선 사람들은 ‘신이 나를 버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잠깐묵상] 왜 우상을 섬길까?
이사야 46장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며 은을 저울에 달아 도금장이에게 주고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의 처소에
[잠깐묵상] 불안과 강박, 그리고 존재의 용기
이사야 41장 인간의 두려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공포(fear)와 불안(anxiety)입니다. 공포란 특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입니다. 예를 들어 높은데 올라갔을 때, 호러 영화를
[잠깐묵상] 하나님 얘기로 포장된 자기 자랑
이사야 39장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 주었으니 히스기야가 궁중의 소유와 전
[잠깐묵상] 대답할 가치가 없는 말
이사야 36장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니라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