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학문연구와 표현의 자유 침해인가, 위안부 할머니 명예훼손인가?” 검찰이 <제국의 위안부>(뿌리와 이파리, 2013) 저자 박유하 교수(세종대 일어일문과)를 형법상 명예훼손죄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김규항, 김원우,
Author: 김아람
미얀마 밤하늘 수놓는 ‘따자웅다잉’···거대열기구·형형색색 폭죽, 장관 연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미얀마 남부 샨주(州)에서는 매년 거대한 열기구와 형형색색의 등불을 하늘에 띄우는 ‘따자웅다잉 빛 축제’가 개최된다. 전통불교의식 까티나와 우기가 끝나는 11월 즈음 보름날 시작돼 6일간
[아시아엔플라자] 4일 성균관대서 ‘한국 고전번역 50년기념 학술대회’ 열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명학)은 12월4일 오후 1~6시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첨단강의실에서 ‘한국 고전번역 50년 기념 학술회의’를 연다.?
[아시아엔플라자] 4일 ‘흥사단인물101인’ 출판기념회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흥사단은 12월4일 오후 6시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인물 101인> 출판기념회’을 연다. 이 책은 독립운동과 반독재 민주화운동 및 산업화에 기여한 인물 101명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세계최대 무슬림국가’ 인도네시아, IS에 맞서다···”수니파 이슬람, 종교의 자유 인정해야”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향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교단 ‘나들라툴 울라마’(Nahdlatul Ulama, 이하 NU)가
[아시아엔플라자] ‘제1회 통일의료 남북한 협력 심포지엄’ 프레스센터서 2일 개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12월2일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제1회 통일의료 남북한 협력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북한 보건의료 격차 해소 방안을
국민 80%이상 농업 종사 캄보디아, 전세계서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약 40키로 떨어진 칸달주(州)에서 쌀농사를 지으며 사는 롱톤씨. 올해 가뭄이 심해 당장 거리에 나앉을 판국이다. 작년에는 물난리가 나 농사를 망쳤는데
‘성비불균형’ 베트남, 2050년경 450만 남성 ‘짝’ 없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베트남의 심각한 성비불균형이 국가위기로까지 번지고 있다. 만연한 남아선호사상 탓에, 태아 성 및 감별 낙태가 불법임에도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2050년경 에는 남성이
‘행복한나라’ 부탄에 웬 난민?···1990년 ‘문화혁명’으로 10만 힌두교도 방황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최근 10만 이상의 부탄 난민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 정착했다. 지난 2007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NR)과 국제이주기구(IOM)가 힘을 합쳐온 결과다. 여기서 의아한 점이 하나 있다. 전세계에서
“기후변화 인지한 중국, COP21서 적극 나설 것”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1)를 대비하기 위해 국내 기후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논의현황과 전망’은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반
“기후변화 대비, 재원마련과 전세계 자발적 참여가 관건”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논의현황과 전망’ 25일 포스트타워서 개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1)를 대비하기 위해 국내 기후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아시아엔 창간4돌] 김형오 전 국회의장 “아시아 네트워크 묶어 도약토록 힘과 지혜 모아 후원하겠다”
[아시아엔=글 김아람 기자, 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부산대 석좌교수)은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을 종종 한다. 18대 국회에서?국회의장을 지낸 그는?”2012년 총선 불출마 선언 후 발간한
“갱년기 여성에 관심을”···압둘 카디르 칸, 파키스탄 금기어 ‘性’을 말하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파키스탄 핵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압둘 카디르 칸(79). 그는 지난 1998년 파키스탄 최초로 핵실험을 성공시키며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인물로, 파키스탄 핵 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러나 핵
“나 돌아갈래”···고국 등져야했던 미얀마인들의 꿈, 아웅산 수치가 이뤄줄까?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11월8일 열린 미얀마 자유민주총선에서 아웅산 수치가 압승을 거둠에 따라 민주화 물결이 미얀마 전역을 뒤덮고 있다. 현 정부가 53년간 이어져 온 군부독재의 막을
베트남 청소년 80% ‘온라인게임’ 빠져···정부 규제는 ‘뒷전’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게임중독에 빠진 베트남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0년 사회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유로 온라인 게임을 금지시켰으나, 2014년 베트남 정보통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