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이 지난해 창출한 부가가치총액이 140조2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에 달했다. 4대 그룹이 국내 경제 성장의 10%를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이들 4대
Author: 강준호
8월 수입물가 6개월 연속 하락
국제유가 하락 영향…수출물가 2개월째 상승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국내 소비자물가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는 수입물가가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물가는 2개월 연속
KB 임영록 회장 압박 가중
17일 이사회 개최…금융당국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아시아엔=강준호 기사]KB금융지주이사회가 오는 17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임영록 회장의 해임 여부를 논의한다. 금융당국은 국민카드 고객정보 유출과
금융위, 임영록 회장 직무정지 3개월 확정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금융당국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문책경고’보다 한 단계 상향된 ‘직무정지’로 확정했다.이번 결정으로 임 회장은 사실상 사퇴 명령을 받은 것이어서 임 회장이
“유서깊은 이라크도서관 함께 복원합시다”
이라크우호재단, 이라크국립도서관 복원 협력 프로젝트 추진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이라크우호재단은 12일 이라크국립도서관 복원 5개국(한·미·일·중·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이라크 대표단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대표단으로 하비브 함자
IMF 총재, 일본 이민문호 개방 주문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 이민 문호를 더욱 개방하라고 주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여성지도자회의'(일명 여성판 다보스 포럼)에서 “여성
놀이공원 ‘할로윈축제’로 가을을 즐겁게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국내 주요 놀이공원들에서 가을을 알리는 ‘할로윈(Halloween) 축제’가 시작됐다.할로윈하면 떠오르는 것은 유령과 마녀, 호박 등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축제다. 이번 주말
한은 기준금리 일단 동결
[아시아엔=강준호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25%로 일단 동결했다. 한은은 이날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14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청와대, 최수현 금감원장 경질 부인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청와대는 12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경질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해당 기사와 관련해 관계자들에게 확인할 결과 그런
외환은행, 노조원 900명가량 징계할 듯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외환은행이 노동조합 임시조합원총회를 두고 1000명에 육박하는 직원의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지난 3일 노조의 임시조합원총회에 참가했거나 참가는 하지 않았으나 근무지를
우리종금 신용등급 상향…신사업 진출 ‘날개’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우리종합금융의 신용등급이 상향되면서 신사업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3일과 4일 우리종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국민은행 행장 대행에 박지우 부행장
비상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주 전산기 선정작업 재개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은 5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어 지난 4일 금융감독원의 국민은행 제재 확정발표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은행 이사회는 최고경영자(CEO)
이순우 행장 등 우리은행 임직원 28명 제재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 임직원 28명이 파이시티 사업의 불완전판매 등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행장에
[인사] 국세청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남동국 ◇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송기봉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이동태 ◇초임세무서장 ▲울산세무서장 현석
임영록 “경영공백 최소화하겟다”…사퇴의사 없는 듯
[아시아엔=강준호 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의 제재 수위 결정에 안타깝다며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KB금융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더 큰 내부 분란을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