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정아 기자] 1949년, 국민당을 이끌던 장개석은 공산당에 대패한 뒤 타이완섬으로 밀려났다. 그후 중국과 대만은 오랜 세월 소원했다. 그러나 마잉주 총통이 집권하면서 양안관계에 먹구름이 걷어지기 시작했다.?그리고
Author: 최정아
[단독] “천경자 문화훈장 내년 ‘문화의 달’에 추서···금관 수여 가능성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지난 8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고 천경자 화백의 문화훈장 추서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5일 “현재로서는 금관 또는 은관 등 훈격과 관련해 아무 것도
美민주당 경선 ‘힐러리 대세론’, ‘샌더스 돌풍’ 잠재울 가능성 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최근 미국에선 2016년 대선에 출마할 최종 대선후보를 가리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경선 레이스가 한창이다. 민주당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후보는 바로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시진핑의 ‘두여인’ 펑리위안·시밍쩌, 중국 소프트파워 ‘핵심키워드’로 급부상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펑리위안의 중국 내 위상은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흡사할 정도다.” 중국의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펑 여사는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단독] 민노총 “북한과 내년 ‘일제 강제징용피해자 국제심포지엄’ 개최 합의”
중국 대만 필리핀 등도 참석 예정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일제하 강제징용 피해자 관련 국제심포지엄이 내년 남북한 공동으로 열린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3일 <아시아엔>과의 통화에서 “지난달 말
미얀마 총선 D-6, 군부·불교 ‘로힝야족’ 이용해 안보불안 조성 ‘꼼수’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로힝야족은 미얀마 시민권을 박탈당한 채 수십년동안 비인간적인 환경 속에서 박해받으며 살아왔다. 2012년 불교극단주의자들의 핍박을 피해 ‘보트피플’이 된 로힝야 난민 수는 최소 18만7천명이다.” 오는
[인터뷰] 왕지스 중국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원장 “AIIB-TTP, 서로 협력할 수 있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미국은 ‘아웃사이더’(outsider)지 당사국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군사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것이 중국이 미국을 불신하는 이유다.” 왕지스 중국 베이징대
중앙아순방 마친 아베, 중국·러시아 ‘텃새’에 고전···현지언론 “일본은 엉터리” 혹평도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일본이 ‘자원의 보고(寶庫)’라 불리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후발주자’로 나섰다. 하지만 일본의 바람과는 달리,만족할만한 결실을 보진 못할 것이다.” 중앙아시아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지진참사 7개월 ‘재건 구슬땀’ 네팔서 온 편지···’네팔의 순수’ 다시금 만나길
[아시아엔=최정아 기자·사진 펨파 세르파 <아시아엔> 네팔 통신원] 네팔 대지진 발생 7개월 째.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고, 세계문화유산이 무너져 내리며 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네팔에 희망이 다시
[아시아라운드업 10/29] 네팔 첫 여성대통령 탄생·아프간-파키스탄 지진 “탈레반 때문에 구호 어려워”·저커버그 亞인구대국에 러브콜
[아시아엔=편집국] 1. ‘초긴장’ 남중국해, 美中 해군 수뇌부 대화키로 – 존 리처드슨 미 해군 참모총장과 우성리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사령관이 29일 군사회담을 가질 예정. – 회담은 화상회의
北 개혁·개방, 반드시 피해야할 6가지···”북한 인프라 개발, 미국에 가장 큰 이익”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최 ‘북한 개혁·개방 촉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세미나,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서 열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아시아 대표 공산주의 국가였던) 베트남과 중국의 사례는 북한에게 큰 시사점을 주고
고령화사회 접어든 中日, 애완동물 트렌드도 ‘고령층’ 따라간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아시아. 아시아국가 중 노인 인구가 많은 일본과 중국의 ‘반려동물’ 선호도도 고령화 추세와 밀접한 관계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에서 고령화가
中 온라인 성형마케팅 ‘성행’, 가입자 60만 사이트 최소 12곳 성업중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최근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성형수술’이다. SNS, 온라인 에이전시 등을 중심으로 성형 후기 및 정보를 공유하는 마케팅이 성행하면서 성형 유혹을 받는
터키 ‘썸머타임’ 연장, 투표독려 혹은 꼼수?···SNS선 ‘에르도안 표준시’ 유행어 확산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의 ‘썸머타임’이 끝나 1시간 앞당겨졌던 시계바늘이 다시
열일곱에 압록강 건너 북한인권 알린 ‘7개 이름 가진 소녀’ 이현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탈북자 이현서씨는 17세의 철없는 나이에 외부세계에 대한 호기심 하나로 압록강을 건넜다. 북한난민으로 오랫동안 중국 땅에 살면서 죽을 고비도 많이 겪었다. 2008년 한국으로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