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을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비쉬누 고탐 <라이징네팔> 선임기자] 2020년 코로나19로 폐쇄됐던 네팔의 산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산악인에 허가증을 발급하는 유일한 기관인 네팔관광청에
Author: 비쉬누 고탐(Bishnu Gautam)
[네팔대지진 넉달] 국제사회협력·국민단결로 국가재건 움터
지난 4월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 참사는 사망 1만명, 부상 수십만명에 1백만채 가까운 가옥과 건물 붕괴, 도로 파괴 등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아시아엔>은 대지진 이후 <아시아엔>
[네팔 현지기자 속보] 네팔 대지진 5000명 사망…문화유산 복원에 최소 10년
[아시아엔=비쉬누 고탐 라이징네팔 기자] 카트만두의 킬마야 고탐(66)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으며 전혀 걷지 못하는 상태다. 그녀의 남편 또한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 25일 대지진이후
헌법제정 또 무산, ‘공화국’ 네팔 산너머 또 산
[아시아엔=비쉬누 고탐 <라이징 네팔> 기자] 네팔 정당들은 2015년 1월22일까지 헌법 초안을 통과시키기로 했지만 프라찬다가 이끄는 네팔마오주의공산당의 격렬한 반대로 실패했다. 네팔국민들은 제헌의회에 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붓다 살았던 왕궁, 네팔 인도 아닌 ‘네팔 남부’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네팔 남부 틸라우라코트가 고대 샤키아 왕국의 수도였음이 분명해졌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발굴 결 과가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사창가도 ‘선생님 내꿈’ 못 뺏어요”
13살 네팔소녀, 인도 사창가서 3년 비나는 가난한 농부 집안 출신이다. 농장에서 노동을 하는 어머니를 도와주던 그가 13살 되던 해, 50살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는 비나를
네팔여성 30만명 인도 사창가서 ‘신음’…걸프국가로도 확산
네팔에선 요즘 여성들이 인신매매 당해 인도 사창가로 팔려가는 일이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인도 뭄바이의 사창가로 향했다면, 최근에는 인도는 물론 다른
네팔영화 ‘졸라’, 힌디 여성에 가해지는 순장(殉葬) 악습 폭로
고대에 살아 있는 아내나 신하를 죽은 남편이나 임금과 함께 묻었다고 전해지는 ‘순장(殉葬)’. 순장이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네팔과 인도의 ‘상류층’에서 널리 시행됐다고 한다. 죽은
“평화 메시지 전파는 언론인 몫”
‘미디어와 평화’를 주제로 한 아시아기자협회(AJA) 네팔지부(지부장 비시누 니스투리) 국제회의가 3월7~8일 네팔 룸비니에서 열렸다. 네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부탄 등에서 온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네팔, 힌두교 최대 축제 ‘시바라트리’
“자야 샴부! 자야 샴부!(Jaya Shambho! 신에게 경배를)” 지난 10일 네팔에서 열린 시바라트리(Shivaratri) 축제에서 120만명의 사람들이 파슈파티나트(Pashupatinath) 사원을 들어가며 이렇게 외쳤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중심가에 있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 사로잡은 ‘삼성 스마트폰 카페’
삼성 대리점과 전시장, 카트만두 곳곳서 번성 “남들 구매했는데 나도…”??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는 삼성 제품, 특히 핸드폰 등을 판매하는 전시장과 매장이 늘고
AJA 네팔지부, “카스트제도 차별 뿌리 뽑자”
아시아기자협회(AJA) 네팔지부가 카스트제도 차별 근절을 위한 네팔지역?캠페인에 나섰다.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비쉬누 니스트리(Bishnu Nisthuri) 네팔지부장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AJA 네팔지부도 차별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AJA 본부와
아시아기자협회 네팔지부장, ‘네팔 유력 언론상’ 수상
네팔 바부람 바타라이 총리가 아시아기자협회 비쉬누 니스트리 부회장에게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기자협회(AJA) 부회장이자 네팔지부장 비쉬누 니스트리(Bishnu Nisthuri)가 지난 달 ‘다야샹커 팔리케(Dayashanker Palikhe)’ 언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셰르파’···에베레스트 등정의 산역사
히말라야 등산에서 짐을 나르며 길을 안내하는 산악 부족을 뜻하는 ‘셰르파(Sherpa)’는 1921년 첫 에베레스트 원정 이후 ‘등산’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됐다. “1921년의 첫 에베레스트 원정에는 할아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