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존귀한 사람은 밖으로 견주질 않고 언제나 의연하여 자연스럽다.
Author: 배일동
[배일동의 시선] 내 고향 순천은 벌써 매화 꽃대궐
내 고향 순천은 매화가 벌써 꽃대궐이네요.
[배일동의 시선] 봄의 전령…매화의 ‘개화’
움츠리는 것은 펴기 위함이다. 쥐락 펴락이다. 먼저 쥐어야 펼 수있다. 하나의 점으로 움츠려 셋 넷 다섯 여섯 아홉 열로 활짝 펼쳐낸다.
[배일동의 시선] ‘평(評)’은 진리와 진실에 근거해야
평(評)은 평자평리(評者平理)라고 했다. 이치에 대해서 공평하게 논한 것을 말한다. 평은 진리와 진실에 근거해야 마땅하다.
[배일동의 시선] 눈내린 날 두루미, 궁에 들다
궁(宮)은 만물을 빚어내는 자궁으로 중(中)이고 토(土)며 움이다.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치곡(致曲)’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서산 개심사 국화 한 떨기
서산 개심사 요사채 뒷뜰 잔설에 국화 한떨기 곱게 이울어간다
[배일동의 시선] 성북구 길상사의 눈 쌓인 성탄절
모두가 평화롭기를!
노관규 순천시장님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2023년 금년 한 해에 누린 큰 복중에 하나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였다. 이 모두가 노관규 순천 시장님의 큰 보살핌으로 복을 누렸다. 뛰어난 리더십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국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배일동의 시선] 밀양 표충사 산신각
[배일동의 시선] 집으로…쉼과 숨
석양녘, 하루 일과를 마친 태양은 바다 건너 갈 곳으로 향하고, 종일 날개를 펼쳤던 새들은 자기 둥지를 찾아간다. 쉼이 잘 돼야 숨도 고르다.
[배일동의 시선] ‘세한송’歲寒松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야(歲寒然後 知松柏之後彫也) “?날씨가 추워진 다음에야 비로소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는 것을 알게 된다.”<논어> 자한편에 나오는 말이다. 주말 눈이 내리더니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바위 위에
[배일동의 시선] 지족(知足)
안분지족(安分知足)을 사전에 찾아보면 이렇게 설명돼 있다. “자기 신세나 형편에 불만을 가지지 않고 평안하게 사는 것” 아래를 내려다볼 줄 아는 것, 새도 하는데…
[배일동의 시선] 이눔의 새야, 그리 좋더냐
고작 한 톨인디 그렇게 좋냐
[배일동의 시선] ‘새’와 ‘감’
달 짝 지 근 허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