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란 사방팔방에서 이쪽과 저쪽이 중점을 기점으로 상하 좌우 전후가 대척점으로 연결된 에너지의 분할수다. 마방진에서 5라는 수는 모든 방위의 중심수이며, 이쪽과 저쪽을 가르는 교차의 수다. 10이라는
Author: 배일동
[배일동의 시선] 꼬랑지 좀 보소, 기분이가…
아따 요녀석 꼬랑지 좀 보소 기분이가 짱인갑다^^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신명(神明)
신명(神明)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석양에 비친 꽃내음
오랜만에 흙내음새를 마음껏 마셨다 한의사 동생이 약초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것은 손수 심어서 약재로 쓴다고 가평에 노는 땅을 빌려 하루 종일 산비탈에서 동생과 함께
[배일동의 시선] 숨은 딱새 찾기
너 거기서 뭐하냐
[배일동 명창의 시선] 고매(古梅)
매화 옛 등걸에 춘절(春節)이 들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염즉도 하다마는,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니 필동말동하여라. -‘매화 옛 등걸에’, 지은이 매화
[배일동의 시선] 독공(獨功)
조사를 죽이고 스승을 죽여야 진정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스승에게는 선험적인 요령을 배우는 것에 만족하고, 참 스승을 찾아 경계없는 대자연의 세계로 홀로 들어가 무한한
[배일동의 시선] 삼(三)과 일(一)…삼일사상
한민족의 옛 어른들은 “삼일은 체(三一其體)이고, 일삼은 용(一三其用)이다”라고 했다. 삼이란 삼신을 뜻하고 해와 달과 지구를 말한다. 이 셋이 작용하여 일체만물의 개개를 나으니 삼일을 체라 한 것이고,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가장 큰 스승
가장 큰 스승은 자연이다(外師造化).
[배일동의 시선] 자존(自尊), 스스로 존귀한 사람은…
스스로 존귀한 사람은 밖으로 견주질 않고 언제나 의연하여 자연스럽다.
[배일동의 시선] 내 고향 순천은 벌써 매화 꽃대궐
내 고향 순천은 매화가 벌써 꽃대궐이네요.
[배일동의 시선] 봄의 전령…매화의 ‘개화’
움츠리는 것은 펴기 위함이다. 쥐락 펴락이다. 먼저 쥐어야 펼 수있다. 하나의 점으로 움츠려 셋 넷 다섯 여섯 아홉 열로 활짝 펼쳐낸다.
[배일동의 시선] ‘평(評)’은 진리와 진실에 근거해야
평(評)은 평자평리(評者平理)라고 했다. 이치에 대해서 공평하게 논한 것을 말한다. 평은 진리와 진실에 근거해야 마땅하다.
[배일동의 시선] 눈내린 날 두루미, 궁에 들다
궁(宮)은 만물을 빚어내는 자궁으로 중(中)이고 토(土)며 움이다.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치곡(致曲)’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