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잎이 사계의 색색을 품었네.
Author: 배일동
[배일동의 시선] 돌들의 화합
다정다감 우리도 닮았으면…
[배일동의 시선] 구절초 한쌍
어여쁘다, 벼랑 밑에 곱게 핀 한쌍의 구절초
[배일동의 시선] 설악산 구절초 천애(天涯)에 우뚝 서다
산꼭대기 돌팤 끝자리에 서서 누굴 저리 기다리시나
[배일동의 시선] 선암사 다람쥐…’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본래무일물 本來無一物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고해(苦海)
세찬 해풍에도 참 곱게도 피웠구나
지허스님 가시는 길에 바치는 순천 선암사 ‘두 마당’
순천 조계산 자락에 있는 선암사는 내가 31살 때 독공을 들어간 고마운 절이다. 짠허고 애틋하고 설거운 시절을 두 해 동안 보낸 곳이다. 그때 그 절 주지스님이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사는 게 짠하다
오래 전 남도 어느 섬의 보육원으로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다. 아직도 그날의 광경이 생생하다. 배를 타고 한 시간쯤 들어가자 아름다운 섬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보육원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돌팍에 핀 구절초
너, 참 아름답구나! 볕 드문 벼랑 돌팍에 핀 구절초 물방울 머금어 더욱 곱네. *돌팍:돌멩이의 사투리
[배일동의 시선] 청산에 살으리랏다
청산에 살으리랏다.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초롱 초롱 금강초롱
초롱 초롱 금강초롱꽃
[배일동의 시선] ‘백중’ 맞으러 청산 가자
나부야 나부야 세사를 다 잊고 백중(百中) 맞으러 청산 가자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잘있제잉?…몽골 바위 틈 소나무
잘있제잉!!!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결따라 물따라
결따라 물따라 그렁성 저렁성 어울렁 더울렁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둘이 함께
둘이 함께 작년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