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민주화운동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큰 영예를 누렸던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최근 몇 년 새 미얀마의 ‘자랑’에서 미얀마의 ‘수치’로 오명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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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떠오른 별들을 보지 못하고’ 박노해 “우리 앞길 이리 캄캄한데”
푸른 밤하늘에 별빛 찬란하다 아니다 어둠이 저리 깊은 거다 별은 낮에도 떠 있는데 밤 깊어 세상이 어두울 때야 비로소 별빛이 보이는 거다 우리
[11.15 역사속 아시아] 1895 단발령·1988 PLO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독립국 선포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895(조선 고종 33) 건양 연호 사용, 전국에 단발령 -1936 평양방송국(JBBK) 개국 -1954 38선 이북 수복지구, 군 관할서 행정부로 행정관 이양식 거행 -1971 최초의
日언론 ‘방탄 때리기’ 잇단 보도 불구 ‘방탄소년단’에 일본팬들 ‘열광’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11월 13일 낮 12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앞두고 일본 도쿄돔 기념품 매장 앞에선 연신 ‘앓는 소리’가 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ARMY)’가 도쿄돔 내부에
[11.14 역사속 아시아] 2015 백남기 농민 물대포 맞고 쓰러져·1915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발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17 박정희 전 대통령 태어남 -1921 한국 최초 영화 ‘월하의 맹서’ 제작 -1980 한국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언론통폐합과 새로운 통신사 설립 결의 -1984 14번째 한강다리
‘암수살인’ ‘미쓰백’ ‘완벽한 타인’···한국영화의 어떤 새롭고 다른 그 무엇?
[아시아엔=전찬일 영화·문화콘텐츠 비평가,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아시아엔에 올 추석 연휴를 맞이해 선보인 3편의 한국영화들, <안시성>(김광식 감독), <명당>(박희곤), <협상>(이종석)에 대해 “목숨을 구걸 않는 일부 캐릭터들이 인상적”이라는
‘나만의 도쿄’ 신간 낸 일본문화 ‘고수’ 고선윤 ‘역사책방’서 토크쇼
[아시아엔=편집국] 역사 속 일본과 현실생활 속 일본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변했는가? 동질성을 유지하는 까닭은 무엇이며, 변화를 겪은 이유는 또 무엇인가? <아시아엔> 창간부터 수년간 ‘고선윤의 일본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日정치권 반발에 ‘일침’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10월 30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온 이후 일본정치권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한국
[오늘의 시] ‘모과차’ 박용래 “이렇다 할 일 없고 기인 긴 밤”
앞산에 가을비 뒷산에 가을비 낯이 설은 마을에 가을 빗소리 이렇다 할 일 없고 기인 긴 밤 모과차를 마시면 가을 빗소리
[날씨·명언] 13일 미세먼지 ‘좋음’···서울·인천 아침 4도
[아시아엔=편집국] 13일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해도 괜찮겠다. 북풍이 불면서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일부 유입될 가능성은 있지만 농도가 심하지는 않겠다.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방은
[수능일 날씨]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음···수험생·학부모께 따뜻한 격려를
[아시아엔=편집국] 15일 실시되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거나 구름이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4일은 고기압
[11.13 역사속 아시아] 1970 전태일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분신·2015 IS 파리서 테러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1948년 대구에서 봉제공 아들로 태어나 생계를 위해 12세 때부터 날품팔이를 시작한 전태일은 평화시장 미싱사 보조로
‘매거진 N’ 2018년 10월호
생명다양성재단 5주년 ‘군도선언’ 후원의밤 14일 저녁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생명다양성재단(이사장 엄정식 서강대명예교수, 명예이사장 제인구달, 이사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은 14일(수) 오후 7~9시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체인지메이커스)에서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에선 ‘군도선언’과
서울공고 졸업 30주년 맞은 50살 중년의 추억과 꿈
[아시아엔=편집국] “서울공고여 영원하라!” 지난 9일 한 일간지에 조그만 광고가 실렸다. 서울공고 제79회 졸업 30주년 기념회를 알리는 것이었다. 고교졸업 30년, 각처에 흩어져 있던 갓 50살 동창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