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날씨] 추위 없이 대체로 맑음···수험생·학부모께 따뜻한 격려를
[아시아엔=편집국] 15일 실시되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은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거나 구름이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4일은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및 경상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다 점차 그치겠다.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은 4도, 광주 5도, 부산 8도 등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14도, 대전·대구 15도, 부산 17동 등으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겠다.
특별히 비가 내리는 지역은 없고 기온도 크게 춥지 않아 시험을 치르는데 지장이 없을 것을 보인다.
1993년부터 치러진 25차례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온은 하루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1도 이상 떨어진 해는 8차례에 불과했다. 날씨가 수험생들의 심리상태에 큰 영향은 주지 않았다는 얘기다.
역대 가장 추운 수능일은 영하 5.3도를 기록한 199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다.
Boys be ambicious!(소년이여, 큰 꿈을 늘 품고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