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푸에르자부르타(Fuerza Bruta, 스페인어로 ‘동물의 힘’)는 디키 제임스 감독이 만든 포스트모던 극장쇼다. 관람객들은 공연 내내 퍼포먼스의 한 부분이 된다. 관객들과 예술가들이 하나가 되는
Author: 알레산드라 보나노미 (Alessandra Bonanomi)
[어버이날] 북한엔 어버이날 없어…어머니날은 언제?
필리핀·이탈리아·터키 등도 각기 달라 [아시아엔=이정철·주영훈·알파고 시나씨·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날’이다. 하지만 한국처럼 어버이날이 다른 나라에서 있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 나라에서 어버이날은 없고, 대신
[2019 신년사, 일본] “지속적인 경제성장 속 G20정상회의 개최로 외교무대 중심에”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19년 신년사에서 오사카 지진, 태풍 ‘제비’, 홋카이도 지진 등?지난해 자연재해를 먼저 언급했다. 그는 “정부는 피해자들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Amorepacific and Art
From February 14 to May 19, the Amorepacific Museum of Art opens its first special exhibition of modern art collection entitled?Apma, Chapter One- From The
[2019 신년사, 중국] “2019년에는 기회도, 도전도 있을 것”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앙텔레비전>(CCTV)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2018년 올해 온갖 고난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100여 항목의 중요한 개혁조치를
[맛집] 이탈리아 여기자를 유혹하다···동대문 ‘도깨비불고기’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이탈리아 북부 코모시가 고향인 기자는 2016년 3월 한국에 오기 전 한국음식을 먹을 기회가 딱 한번 있었다. 기자가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잠시 머물
“고려 ‘왕건상’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올까?”···한국미술사학회 ‘대고려: 그 찬란한 미술’ 학술대회
15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으로···악소이 ICOM 회장 “왕건상 등 북한 유물 오길” [아시아엔=알레산더 보나노미 기자] 한국미술사학회(회장 박정혜)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 관련 학술대회를 15일
[포퓰리즘-유럽] 이탈리아에 휘몰아치는 ‘오성운동’과 ‘리그당’
포퓰리즘의 기원은 어디인가? 어떤 학자는 로마제국의 의회를, 또다른 한편에선 미국 건국 이후 확산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흐름에서 생겨났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의회이다. 본래 국가운영에
[매거진N 특집-코미디①] 서양 코미디···아테네서 셰익스피어, 채플린 거쳐 ‘미스터 빈’까지
절대권력과 사회모순 풍자로 대중들 사랑 독차지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코미디란 일반적으로 연극, TV, 영화, 스탠드업 코미디 혹은 다른 매체를 통해 웃음과 재미를 유발하는 모든 담론
[인터뷰] “나는 27살 영어강사, 미국에서 온 양성애자”
[아시아엔=알레산더 보나노미 기자] 성소수자를 말하는 LGB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LGBT는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렌스젠더(Lesbian·Gay·Bisexual·Transgender)를 말합니다. <아시아엔>은 성소수자인 이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소수자인 이들이 어떤 차별이나 냉대
파리의 화가 빌랄 바살이 ‘창문’ 너머 바라본 세상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1973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빌랄 바살은 현재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다. 레바논에서 드로잉과 페인팅을 공부한 그는 2000년 첫 개인전시회를 베이루트에서 열었고,
얼룩진 세상 비판한 예술가들: 뱅크시와 아이 웨이웨이의 이야기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영국의 그래피티 작가이자 영화감독 뱅크시는 사회정치적인 사안에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예술가다. 이러한 모습은 콜린 데이의 다큐멘터리 ‘세이빙 뱅크시’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슬람 혁명 이끌고 있는 세이란 아테스 “스카프로 여성 규제하는 사회가 문제”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노미 기자] 급진주의 이슬람단체의 테러가 최근 몇 년 사이 유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16년에만 총 142차례의 테러 시도가 적발됐으며, 영국은 2017년 한해 동안 수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 종교적 신념 지켜나가는 여승들 이야기
1908년 이래로 인류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날은 전세계 여성들이 지구적인 축제를 여는 날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여성들은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소리 높이고
‘핸드메이즈 테일’ 억압받는 여성들···’세계여성의날’ 110년, #Metoo에서 Time’s Up까지
1908년 이래로 인류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날은 전세계 여성들이 지구적인 축제를 여는 날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여성들은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소리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