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N’ 창간…“세상에 없던, 아시아 전문매체”
“아시아 시각, 놓쳐선 안될 알찬 정보”
아시아 각국 기자들과 전문필진이 만드는 아시아?전문 월간지 <매거진 N>이 6월25일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다.
‘매거진 N’은 아시아기자협회(AJA)와 온라인매체 아시아엔(The AsiaN)의 뉴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국제사회의 주요 이슈와 사건, 인물에 관해 아시아 시각에서 심층해설과 고급정보를 전달한다.?제호인 ‘N’은 미래비전(Next), 균형잡힌 뉴스(News), 소통 한마당(Network)을 의미한다.
창간호인?’매거진 N’ 7월호는 ‘세계를 움직이는 아시아의 힘’을 주제로 ‘아시아 시대’의 조건과 현실, 전망을 집중 탐구하고 있다. 또 “6·25전쟁에 일본군이 참전했다”는 사실을 논문과 일본서적, 캐나다 참전군인의 증언 등으로 확인한 발굴 특종기사를 보도한다.
창간 기념 설문조사를 통해 아시아 대학생들이 선정한 3개 분야의 ‘아시아 최고’도 소개한다.? 아시아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는 ‘도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각각 선정됐다.
‘매거진 N’은?이달의 포커스 국가로 터키를 선정해, ‘포스트 브릭스’로 부상한 신흥경제국가이자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는 ‘젊음의 나라’ 터키의 경제와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의 문화 칼럼과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의 권말 칼럼, 정운찬 전 총리의 동반성장 이야기 등이 실렸고, ‘탈레반 피격소녀’ 파키스탄 말랄라의 근황과 이집트 혁명의 기수가 된 구글 운영자 ‘와엘 고님’을 취재 보도한다.
특히 ‘인사이트(Insights)’ 섹션에서는 북한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 쿠웨이트 ‘알아라비 매거진’ 아시라프 달리 편집장, 인도 스포트필름 프라모드 마터 CEO, 존 프라세티오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쓴 영문 칼럼을 한글 요약기사와 함께 게재해 ‘매거진 N’만의 독특한 편집구성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세피난처 ‘케이만 아일랜드’?탐방기와 ‘화폐 작가’로 알려진 이종상 화백 인터뷰, 스포츠 복지에 나선 ‘양신’ 양준혁 선수 인터뷰 등 풍성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아시아 각국 주요 언론의 사설들을 한글과 영문으로 요약한 ‘아시아 라운드업’과 7월의 아시아 각국 기념일과 행사 등 스케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래너’ 섹션, 아시아 각국 주요 도서를 리뷰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북스’ 코너도 눈여겨 볼만한 알찬 정보다.
이상기 발행인은 “아시아의 변화를 이끌며 시민들에겐 용기와 꿈을, 각 분야 리더들에겐 깊은 통찰력과 영감을 드리는 것이 매거진 N의 미션”이라며 “매달 창간호를 만드는 마음으로 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거진 N의 기사 일부는 아시아엔(kor.theasian.asia)에서도 볼 수 있다.